프롤로그 - 좋은 마케터로 살고 싶어서
1장 경험만한 자산은 없다
앗, 이거 워크맨 아니었어요?
빵은 샀지만, 맛은 모른다
고민될 땐 슬롯머신을 당기자
핑프족을 아시나요?
센스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
나영석 PD가 여행 예능만 만드는 이유
여자친구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까닭
극장에 10분 일찍 들어가면 보이는 것들
멀리, 때론 가까이 여행을 떠나자
TV 광고를 제대로 보는 법
마케터가 책을 읽는 이유
배달의민족이 잡지를 만든다고?!
팀장님, 이렇게 접을 수는 없습니다.
워크숍, 혼자 가면 안 될까?
분식집을 가득 덮은 전단지의 비밀
사진을 찍자
기록을 남기자
2장 질문하는 마케터
그랜저는 왜 그 메시지를 선택했을까?
질문이 두려운 사람들
바닥 끝까지 가봤어?
일곱 가지를 묻자
어떻게 팔지? vs 왜 사야 하지?
프로 불편러가 되자
가장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
나라면 살까?
이걸 지금 안 하면 무슨 일이 생겨?
안물안궁? 안물난궁!
매도와 매수, 나만 헷갈려?
3장 마케터의 관점
360도로 바라보자
· 내부 고객 ?파트너를 내 편으로 만들기
· 내부 고객 ?상대방의 언어 익히기
· 외부 고객 ?원하는 가치에 집중하기
· 외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시나리오를 써보자
· 가치교환의 ‘과정’ 만들기
·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드론을 띄우자
· 좁쌀에 광내지 말자
· 바다를 끓일 수는 없다
4장 브랜드, 나는 이렇게 만들었다
뭐라고 부르지? - 이름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까? - 연사와 스토리
얼마면 오시겠어요? - 가격과 가성비
우리가 남이가? - 관계
소풍 가는 기분이에요! - 공간
온라인에 더 많은 사람이 있다 ? 영상, 사진, 채널
월간서른의 차별화를 만드는 요소들
에필로그 - 테트리스를 하듯 경험을 쌓아볼까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과연 이런 일에 전문성이 있는 걸까?
어떻게 해야 내 진짜 실력이 될까?
마케터로서의 성장을 고민하고 있다면?!
‘대학 때 무슨 전공을 배웠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에요’, ‘마케팅 팀을 뽑는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택배만 싸고 있네요’, ‘나이 어린 신입들은 트렌드를 바로바로 캐치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요. 뒤처지는 게 불안해요’, ‘몇 년이나 해왔는데 이 업무에서 내가 잘하는 게 뭔지 여전히 모르겠어요’까지 30대 초반 현직 마케터들의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다. 시장조사와 타깃 분석, 콘텐츠 발행과 SNS 채널 관리, 광고 집행, DM과 이벤트 상품 발송까지 누구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이런 일들이 과연 전문성을 길러주는지 의심된다는 그들! 《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는 신입 마케터 시절, 비슷한 고민을 했던 저자가 지금 회사에서 반복하고 있는 경험과 ‘이런 일을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 사이에서 고민하는 후배 마케터들에게 탄탄한 기초를 세우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직접 겪고, 다시 묻고, 다르게 보며
자신만의 관점을 지닌 마케터로 성장하는 법
마케팅 경험이 꽤 쌓이면서 저자의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끝까지 마케터로 살 수 있을까?’였다. 단순히 연차가 늘어나고 경험을 많이 한다고 성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자신의 일에서 더 많이 성장하기 위한 나름의 방법을 고민한다. 그것이 바로 마케터로서 경험하고, 마케터로서 질문한 후 자신만의 관점을 세우는 일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마케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노력해왔는지에 대한 나름의 기록이다. 마케터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마인드와 생각습관, 행동습관 등이 담겨 있다.
1장에서는 마케터의 경험을 다룬다. 마케터에게는 자신만의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 데이터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광고를, TV프로그램을, 책을, 유행하는 장소 등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고객이 좋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