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영화에 어울리는 특별한 책
봉준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영화
〈옥자〉 공식 아트북
[출간 의의]
Do You Know OKJA?
- 로튼 토마토 지수 87%, 관람객 평점 평균 8.77
-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제90회 아카데미상 시각효과 부문 1차 후보 선정
-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옥자: 디 아트 앤드 메이킹 오브 더 필름』은 영화 〈옥자〉의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메이킹 전 과정을 담은 오리지널 아트북이다. 책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하여 주연을 맡은 틸다 스윈튼 등 배우 및 제작진 인터뷰가 다채롭게 수록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 캐릭터인 옥자의 탄생 비하인드와 각종 일러스트, 드로잉, 스토리보드 등의 아트워크, 그리고 현장 사진, 세트 디자인, 프로덕션 과정 같은 풍성한 자료를 담았다.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영화에 어울리는 특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소개]
■ Welcome to 봉준호 월드
“〈괴물〉의 경량화이자 세계화!” 박평식 평론가의 평이 아니더라도 많은 관객이 〈옥자〉를 보며 〈괴물〉과 〈설국열차〉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봉준호 감독 역시 이 책에서 〈옥자〉의 첫 아이디어가 싹튼 것은 〈마더〉가 개봉한 직후인 2010년이었다고 말한다. 또 전작들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사실 ‘봉준호’라는 이름 자체가 웰메이드 상표로 통용되는 바, 그의 영화들은 한 편이라기보다는 봉준호 월드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느낌이다. 워낙에 꼼꼼한 까닭에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봉준호 감독은 사전에 스토리보드와 스케치 등을 직접 그려 배우와 제작진에게 먼저 보여 주기로 유명하다.
『옥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