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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cm 인물 교양 수업
저자 앤드류의 5분 대백과사전
출판사 나무의철학(토네이도
출판일 2020-11-11
정가 16,000원
ISBN 97911585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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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가 생각했던 역사는 어떤 것일까?

1장 ┃ 경제
001 아리스토텔레스_ 최고의 철학자는 사유재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까?
002 그라쿠스 형제_ 로마의 모순이 담겨 있던 라티푼디움을 없애려 했던 형제
003 디오클레티아누스_ 화폐 경제를 현물 경제로 바꾼 결과는?
004 맹자_ 고대 중국의 유가에서는 경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005 프랜시스 드레이크_ 해적질로 번 돈으로 영국 왕실을 살렸다?
006 에르난 코르테스 아즈텍_ 왕국을 멸망시킨 스페인의 정복자
007 애덤 스미스 · 데이비드 리카도_ 고전경제학파의 대표주자
008 칼 마르크스_ 공산주의를 주장한 천재, 일상생활은 엉망이었다?
009 밀턴 프리드먼_ 레이거노믹스와 대처리즘이 이 남자 때문에 나왔다?
010 조지 3세_ 미국 독립 전쟁의 시작에 그가 있다?
011 후안 도밍고 페론·에바 페론_ 남미를 호령하던 아르헨티나는 왜 망한 걸까?
012 헨리 포드_ 20세기 최고의 경영자,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다
013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_ 세계의 부를 지배하는 가문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014 찰스 폰지_ 희대의 사기꾼,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다
015 빌 게이츠_ 컴퓨터에 달린 창문으로 부자가 된 사나이
016 워런 버핏_ 떡잎부터 남달랐던 투자의 귀재
017 스티브 잡스_ 그의 창조적인 능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018 파블로 에스코바르_ 전설의 마약왕, 콜롬비아를 코카인 최대 생산지로 만들다

2장 ┃ 정치
019 페리클레스_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융성하다
020 람세스 2세_ 정복왕인 그가 이집트 최고의 왕이었다고?
021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한니발 바르카_ 로마와 카르타고, 두 국가의 대표가 격돌하다
022 알렉산더 대왕_ 제국을 건설한 대왕, 알려진 것처럼 상남자가 아니었다?
023 칭기즈 칸_ 동쪽으로는 한반도까지, 서쪽으로는 동유럽까지
024 진시황_ 성군과 폭군 사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어제보다 지적이고 싶은 당신에게

많은 나라에서 왜 스파이를 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걸까? A와 B라는 국가가 서로 대립관계에 있다고 생각해보자. 각각의 국가는 서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전쟁이 일어날 때 혹은 평상시에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적국의 주요 병력이 어디에 있는지, 무기가 어디에 배치되어 있고, 누가 군대를 이끄는지 알고 있다면 전쟁을 좀 더 손쉽게 치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평상시에 상대방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알고 있다면 이후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도 쉽다.
한쪽이 정보를 더 많이 가진 경우 정보의 비대칭이 발생한다. 이 상황에서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은 유리하고 정보를 적게 가진 사람은 불리하다. 시야가 넓어지고, 선택지가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보다 빠르게 더 많은 정보를 얻으면 성공 확률은 당연히 높아진다. 정보 자체가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직장에서의 경쟁이든 투자든 시험이든 정보의 비대칭이 좋은 영향을 미칠 리가 없다. 우리는 대화를 나누거나 강의를 듣다가 ‘이름은 생각이 나는데 그 사람의 업적이 무엇이었는지, 사상이나 전쟁 이름은 익숙한데 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머리를 긁적일 때가 있다. 지식의 한계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교양을 쌓아야겠다 결심하지만 범위가 방대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쉽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양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펼쳐라!
‘역알못’도 5분이면 완전히 빠져드는 교양 입문서

『1cm 인물 교양 수업』은 세상을 바꾼 100명의 인물이야기 통해 방대한 역사 지식을 매일 1cm씩 쌓을 수 있는 책이다.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과학, 철학, 종교 다양한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의 일대기와 명언을 압축해 각 분야의 흐름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위인전처럼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담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