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당신의 일엔 숫자가 필요하다
제1장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비밀 _생산성
―속도는 힘이다
빠르게 일을 끝낸다 _인수분해
사례: “많이 바쁘겠지만 3일 안에 자료를 만들어 주게!” / 일 잘하는 사람은 ‘공수’(工數로 업무를 관리한다 / 너무 큰 짐은 감당할 수 있는 크기로 나누자 / ‘인수분해’ 하면 행동력이 상승한다 / [column 일 잘하는 사람들의 17퍼센트의 법칙]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한다 _ROI 사고
사례: “영업자 수를 늘리지 않고 매출액을 5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을까?” / 성과(R와 투자(I로 업무 중요도를 판단하자 / 페르미 추정: 짧은 시간 안에 대략적인 숫자를 파악한다 / [column 페르미 추정을 통해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사] / 매출액이 5퍼센트 증가하면 이익은 얼마나 증가할까? / 매출을 인수분해 할 때는 고객 수를 확인하자 / [column 성과를 내는 사람은 결승점에서부터 생각한다]
문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_가설 사고
비교를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 최종 행동을 상상하자 / 필요한 데이터는 어떻게 모을까? / 쉽게 설명해야 상대가 움직인다 / 빨리 보고하면 상사가 호의적이게 된다 / 준비 단계에서 보고하면 불필요한 일을 줄일 수 있다
제2장 매일 마주치는 숫자를 제대로 다루는 법 _데이터 분석
―실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다룰 때 빠지기 쉬운 함정 _평균과 분산
평균적인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정보의 이면을 본다 _상상력
숫자의 치우침을 보고 현실을 꿰뚫어 본다 / 매출은 높은데 이익은 0인 경우를 막으려면?
최선의 선택을 내린다 _결정 분석
가설 설정 능력을 키우는 두 단계, 확산과 수렴 / [column 일상 속에서 숫자력을 키우는 법]
제3장 숫자로 돈을 벌어들이는 감각을 깨워라 _돈 센스
―경영자의 관점으로 생각하라
이익을 늘린다 _손익 분기점 통제
사례: 가격 할인과 무료 토핑 서비스 중 어
비즈니스맨으로서 숫자를 챙기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
의견은 됐고, 숫자와 데이터로 말하라!
“좋든 싫든 매일 숫자와 씨름하는 직장인”
“모든 것이 데이터로 쌓이는 시대, 숫자와 팩트에 강한 사람만 살아남아”
“숫자만 잘 활용해도 남다른 성과가!”
매출, 이익, 비용, 손익분기 등 업종 불문, 직무 불문 직장에 다닌다면 누구나 매일 다양한 숫자를 마주한다. 비즈니스의 중요한 정보가 모두 숫자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기업의 언어는 ‘숫자’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 숫자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그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유의미한 숫자 데이터들이 사방으로 넘쳐나고 있다.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트렌드를 읽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해 남다른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업무에 숫자가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너무 잘 알지만, ‘나는 숫자에 약해서’, ‘뼛속까지 문과여서’ 여전히 숫자를 멀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숫자’를 알아야 한다고 하면 통계, 확률, 회계 같은 전문 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사실 관련 부서가 아니라면 그런 고도의 기술은 굳이 필요 없다. 사칙연산(+, -, ×, ÷만 잘 활용해도 업무가 크게 개선된다.
당신의 일, 성과, 연봉을 바꾸는 절대 습관! 숫자로 생각하고 말하기
‘자료에 적힌 숫자는 많은데, 그래서 이걸 보고 어떤 해석을 해야 하는 거지?’
‘이익, 영업이익, 매출 총이익… 같은 한국말인데, 왜 나만 이해를 못 하는 거야?’
기껏 구구절절 상황 보고했더니 돌아오는 상사의 한마디. “그래서, 숫자로 말해봐.”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막막한 경험을 한 적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처음에는 ‘숫자’를 알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을 처음 소개하는 일부터 회의를 하고, 전략을 강구하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팀원을 이끄는 일까지 그가 하는 모든 업무에 숫자를 활용한다. 실제로 그는 ‘숫자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그가 이끌던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