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9 요술작살
D-58 지옥이 얼어붙으면!
D-57 나는 다시 태어날 거야
D-55 발명품과 영화 시나리오
D-52 내 친구 아인슈타인
D-51 인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것들
D-49 인스타 팔로워 2천 명이라고?
D-48 나의 외할머니, 샬로트
D-45 딱 다섯 명과 이야기할 것!
D-44 그저 자기 자신이 되기
D-43 그냥 낡은 정원 도깨비
D-42 엄마의 눈물
D-41 울버린 엉덩이 수선하기
D-40 아빠, 나의 아빠
D-38 악마 바나나
D-36 캐딜락을 탄 정원 도깨비
D-34 엄마가 취직했어!
D-31 모든 건 예술을 위해서
D-28 카롤리나가 떠났어!
D-27 나보다 더 행복한 정원 도깨비는 없을 거야
D-22 환상적인 팀워크
D-21 인기보다 더 중요한 것
D-20 유노를 믿을 수 있을까?
D-19 나는 늘 운이 없어
D-17 정원 도깨비로부터의 엽서
D-16 다 잘 될 거야
D-14 나와 닮은 누군가가 그리웠던 거야
D-9 인라인을 타고 액션 영화를!
D-8 들통난 진실
D-6 한 번도 내 마음대로 된 적이 없었어
D-5 트리플 바일드
D-3 내가 진짜로 원했던 것
D-0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주크박스 자장가
인기를 얻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지?
그런데…… 그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일까?
시게는 어두웠던 과거를 청산하고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너무 허황된 꿈이라면 적어도 사람들이 자기 얼굴을 보고 경멸하는 표정을 짓지 않게 되길 바란다. 개학까지 앞으로 단 두 달. 이 기간 안에 스스로를 바꿀 수 있을까? 시게는 인기를 얻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작성한다. 유명 브랜드 옷 입기, 안경 끼지 않기, 자기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기 등등……. 그러나 애써 자신을 포장하려 할수록 어째 어설퍼지기만 한다.
그러다 우연히 유노라는 친구를 만나게 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아가는 시게. 과연 시게가 진짜로 원한 것은 인기일까? 아니면 단 한 명이라도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일까?
3.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는 <나쁜 날씨만 계속되는 세상은 없어!>
재미있고 또 재미있는 책! 때때로 아주 사소한 것을 얻기 위해 인생을 걸고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웃으면서도 눈물이 흐릅니다. _ elin
나는 시게의 생각과 모험을 좋아합니다. 시게의 인생에서 60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은 모두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시선에서 묘사됩니다. _ Jenny
놀랍도록 따뜻한 책! 우정, 가족, 크릴레 머랭, 정원 도깨비, 변덕스러운 거북이 등 환상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멋진 유머가 넘칩니다. _ Rebecka
학교 폭력의 상처를 가진 시게는 결코 발랄한 열두 살 소년이 아니다. 그러나 소설은 시게의 상처를 가볍게 다루지 않으면서도 거기 얽매여 한없이 음울하게 묘사하지 않는다. 시골 마을 섀르블락카의 전원적인 풍경이 아름답게 묘사되고, 박제 동물이 가득한 외할머니의 특별한 호텔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자기 자신을 바꾸기 위해 여러 번 헛발질을 하는 시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결국 자기가 진짜 원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시게를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