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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억년 전 공룡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저자 강경아 외
출판사 와이즈만BOOKS
출판일 2013-09-12
정가 12,000원
ISBN 978898941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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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재활용해야 하는 자원, 물!
와이즈만 BOOKs의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다섯 번째 <1억년 전 공룡오줌이 빗물로 내려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흘려버리는 빗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쓴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

지구상의 물은 어디서 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빗물, 강물, 수돗물, 구름 등으로 계속 모양을 바꾸며 돌고 돌기 때문에 지금 아껴서 사용해야만 다시 깨끗한 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지하수를 마구 개발해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이 콸콸 쏟아지니 양치하거나 샤워할 때 물을 펑펑 써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강물에 더러운 물질을 서슴지 않고 버려 물을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소중한 빗물이 마구 버려지고 있어요
옛날에는 빗물을 받아서 그대로 마시기도 하고 밥을 지어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빗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에 속합니다. 쓸 수 있는 물의 양이 보유하고 있는 물의 양보다 많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물 부족 문제는 실제로 식수 부족, 가뭄 현상, 자연재해 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대체 자원이 바로 빗물입니다. 그러나 한 해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빗물의 양은 어림잡아 320억 톤에 이릅니다. 돈으로 치면 30조 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지요.

수도박물관이 추천하는 책!
작은 실천으로 빗물을 지키고 환경보호에 앞장서요!
그런데 정작 빗물을 활용하려고 해도 빗물 오염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빗물이 오염될까요? 그것은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빗물 오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