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역사는 사람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또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역사적 인물, 특히 신화적 인물로 여겨지던 왕들의 인간적 모습과 정치적 입장, 그리고 현재의 평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 드라마에서도 이런 붐을 타고 , 등 매력적인 왕을 등장시켜 업적뿐 아니라 사랑, 음모 등 현 시점에 맞게 재구성하여 ‘왕’이 과거 속 인물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는 ‘인물’임을 그려내고 있다. 사실, 이러한 시도는 TV 드라마보다 책에서 ...
▶ 역사는 사람이다!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가?
또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역사적 인물, 특히 신화적 인물로 여겨지던 왕들의 인간적 모습과 정치적 입장, 그리고 현재의 평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 드라마에서도 이런 붐을 타고 , 등 매력적인 왕을 등장시켜 업적뿐 아니라 사랑, 음모 등 현 시점에 맞게 재구성하여 ‘왕’이 과거 속 인물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는 ‘인물’임을 그려내고 있다. 사실, 이러한 시도는 TV 드라마보다 책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 중이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어느 한 인물을 부각시켜 영웅화한다거나, 그 시대에 있었던 인물들만을 다루는 것은 역사를 아는 진정한 깊이 면에선 부족한 점이 있다.
역사는 어느 한 시대의 중요한 몇 명만을 안다고 해서 꿰뚫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 왕조가 세워지고 흥하고 망하는 가운데 함께한 인물들과 다음 왕조를 잇는 과도기적 인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새로운 왕조를 세운 연결고리와도 같은 인물들을 알아야 역사에 대한 눈이 뜨인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물창고에서 출간되는 다섯 권 시리즈는 고조선부터 조선까지 우리 역사의 물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굽이마다 있었던 인물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 시리즈는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