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버튼을 누르는 것을 좋아해요!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자기가 누를 테니 안아 달라고 하거나, 버스에서 하차 벨을 언제 눌러도 되냐고 계속 물어보기도 하지요.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버튼의 다양한 기호와 숫자들은 유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재미있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출을 자주 한다고 해도 아이가 원하는 만큼 마음껏 버튼을 누르게 해 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생활 숫자 사운드북 내가 누를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누르고 싶었던 버스 하차 벨, 엘리베이터, 현관문 등 다양한 버튼을 마음껏 누르고, 나와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하거나 우리 집과 관련된 숫자를 눌러 볼 수도 있어요. 인지 발달은 물론이고 사회성과 성취감도 자연스레 길러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