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인생이 밝아지는 소소한 말버릇
1부 어떤 사람의 인생은 왜 잘 풀릴까?
01 미묘한 말의 차이가 바꾸어놓는 것
02 말의 힘은 ‘기술’보다 ‘마음’에서 나온다
03 자신을 긍정하는 곳에 머무르면 말하기가 쉬워진다
04 당신이 부러워하는 그 사람은 아주 조금 더 알고 있을 뿐
05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이다
06 나는 어떻게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올 수 있었나
07 사람은 누구나 남이 자신을 알아주길 바란다
08 상대가 기분 좋게 말하게 만드는 ‘확장 화법’의 힘
09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싶어서
10 무의식의 힘을 활용하면 습관이 된다
2부 또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의 말버릇
11 말을 잘하려고 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12 지금 껄끄러운 사람에게는 말을 걸지 마라
13 혼잣말이 가진 대단한 위력
14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화하라
15 이름을 외우는 사람이 사랑받는다
16 상대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한마디
17 설득하려 들지 않는 사람의 마력
18 공통점은 힘이 세다
19 웃게 해주는 사람이 좋은가, 함께 웃어주는 사람이 좋은가
20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에 꼭 있는 것
21 실패담은 왜 최고의 이야깃거리가 될까?
3부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의 말버릇
22 유능한데 말 때문에 손해 보는 사람
23 입이 험하지만 좋은 사람은 없다
24 ‘직구’가 아니라 ‘변화구’가 필요한 순간
25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조언은 필요없다
26 당신의 말투와 태도를 지켜보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27 나도 모르게 쓰고 있는 미움받는 사람의 말버릇
4부 미묘한 말의 차이가 행운을 만든다
28 힘내라는 말은 역효과를 내기 쉽다
29 질책할 때 절대 쓰면 안 되는 말
30 핑계를 대면 더 불리해지는 이유
31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32 싫은 사람에게 싫은 티를 내지 않는 방법
33 좋은 대화는 편안함에서 나온다
어떤 사람들의 인생은 왜 잘 풀릴까?
대화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의 본질
‘말을 조금만 더 잘했으면 인생이 잘 풀렸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는 당신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다. 말을 잘하지 못해서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다. 말실수를 하거나 대화가 끊겨 어색해져본 적 있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어 점점 더 소통에 소극적인 사람이 된다. 이러한 사람들이 말을 잘하기 위해서 해결해야 할 가장 첫 문제는 ‘자기 긍정감’을 되찾는 것이다.
말로 잃어버린 자기 긍정감은 말로 회복해야 한다. 회복을 위한 키워드는 ‘완전 긍정’이다. 대화의 상대를 부정하지 않음으로서 나도 부정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 즉 대화 상대와 나 사이에 ‘부정 없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을 긍정해주는 사람을 긍정하기 때문에 내가 상대를 부정하지 않으면 상대도 나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상호 완전 긍정’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상호 완전 긍정’ 상태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비결
1. 상대방의 발언을 부정하지 않는다.
2. 상대방의 말에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3. 긍정적인 말을 한다.
_‘02 말의 힘은 ‘기술’보다 ‘마음’에서 나온다’ 중에서
‘자기 긍정감’을 갖췄다면 다음은 대화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 ‘왜 저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까?’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을 가끔 만나게 된다. 이들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 물 흐르듯 원활하고, 인간관계에서도 거칠 것이 없다. 그래서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른다. 그 사람은 과연 특별한 재주를 타고나서 운과 사람이 따르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말버릇을 바꾸니 운이 트이기 시작했다》의 저자는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들은 대화의 본질, 즉 소통하는 데 중요한 사실을 당신보다 ‘아주 조금 더’ 알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 중요한 사실이 바로 ‘소통의 세 가지 대원칙’이다.
소통의 세 가지 대원칙
1.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자신에게 제일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