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여자 편
사춘기란 무엇일까? /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 / 호르몬이 하는 일? / 가슴 발달과 브래지어 /
나이가 같아도 발달하는 모습은 달라요 / 피부 변화 / 땀, 냄새, 개인위생 / 새로운 곳에서 자라는 털 / 우리 몸의 아래쪽 / 생리란 무엇일까? / 생리 준비하기 / 생리에 대처하는 법 / 성관계에 관하여 / 아기가 생기는 것 / 처음 느끼는 감정 / 감정 돌보기 / 건강한 식습관 / 운동의 힘 / 자존감과 신체이미지 / 사생활과 우리 몸 / 남자아이들의 사춘기 / 남자아이들도 고민이 많아요 / 더 알아보기 / 유용한 사이트
ㆍ남자 편
사춘기란 무엇일까? / 나이별로 보는 사춘기 / 호르몬이 하는 일? / 키와 몸무게의 경주 / 굵고 낮아지는 목소리 / 얼룩덜룩해진 피부 / 온몸에 털이 나요 / 면도하는 기술 / 땀, 냄새, 개인위생 / 아래쪽의 변화 / 그 밖의 아래쪽 변화 / 처음 느끼는 감정 / 성관계에 관하여 / 아기가 생기는 것 / 자신감 키우기 / 심한 감정 변화 / 감정 돌보기 / 건강한 식습관 / 운동의 힘 / 사생활과 우리 몸 / 여자아이들의 사춘기 / 여자아이들도 고민이 많아요 / 더 알아보기
1. 사춘기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의 첫 번째 책
70년에는 14.4세였던 초경 평균 나이는 98년 13.5세, 99년 12.8세, 2014년 11.7세로 점점 어려지고 있다. (보건 교육 포럼, 서울시 발표 자료 참고 또한 인터넷 매체가 발달하며 성을 접하거나, 성관계를 처음 경험하는 나이도 점점 어려지고 있다. 이렇게 사춘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도 사춘기에 대해 미리 제대로 알려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얼마나 알려 줘야 하는지 그 수위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어서 와, 사춘기》는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저학년도 읽을 수 있는 사춘기 책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이면서도, 꼭 알아 두어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실었다.
2. 나와 다른 너의 사춘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읽던 책을 뒤집어 보면 나와 다른 성별의 사춘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변화무쌍한 사춘기는 이성에 관한 호기심도 왕성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다른 성에 대한 올바른 성 지식을 갖추는 것도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어서 와, 사춘기》에는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특징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 이성 친구가 사춘기에 고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서로의 몸과 마음을 잘 안다는 것은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분 지어 주며 배려와 존중을 배우게 한다. 또한, 나 혼자만 힘겨운 사춘기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는 작은 위로도 얻게 된다. 이 책의 끝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긍정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장을 이해하는 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3. 괜찮아, 사춘기야.
사춘기는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는 시기이지만 그 과정은 무척 혼란스럽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신체 변화와 자신도 알 수 없는 마음 때문이다. 《어서 와, 사춘기》는 아이들이 사춘기에 느끼는 수많은 걱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짚어 주며 해결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