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힘들 때, 포커싱하다 - 4
CHAPTER 01. 힘들 때, 스스로 마음 치유
01. 기존의 심리 치료를 뒤엎다 -15
02. 내 몸이 내 문제를 치료한다 - 21
03. 감정에 빠져 고통스러운 사람들 -22
04. 그녀가 고통스러웠던 진짜 이유 -30
05.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감정적인 사람들- 38
06. 두려워서 자신을 가두는 사람들 - 48
07. 두려움에서 희망과 기대로 - 59
08. 원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교수 - 66
09. 몸은 문제를 알고 있다 - 79
CHAPTER 02. 힘들 때, 스스로 포커싱하는 법
01. 그녀가 분노한 이유 - 93
02. 누구나 할 수 있는 포커싱 6단계 -105
03. 한 번 더 포커싱을 원한다면? - 128
CHAPTER 03. 포커싱을 어렵게 하는 것들 -1
01. 자책과 자기 혹평을 일삼는 사람들 - 137
02. 항상 문제를 분석하는 습관 - 141
03. 익숙한 느낌이 아니면 불편해하는 것 - 145
04. 문제를 회피한다는 인식 - 151
05. 우호적이지 못한 경청에서 벗어나기 158
CHAPTER 04. 포커싱을 어렵게 하는 것들 -2
01. 감각 느낌에 접속하는 것의 어려움 - 167
02. 괜찮지 않은 느낌 - 175
03. 당신을 가로막고 있는 말들 - 179
04. 아무것도 느끼게 하지 못하는 몸의 긴장 - 186
05. 그럼에도 아무 느낌이 없을 때 -190
06. 포커싱 자체가 두려울 때 - 196
07. 만약 느낌을 회피한다면 - 199
08. 우리를 비난하는 마음속 비평가 - 203
09. 느낌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 - 211
10. 문제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모를 때 - 218
CHAPTER 05. 타인과 함께하는 포커싱
01. 경청 그리고 포커싱 - 227
02. 경청이 중요한 이유 - 229
03. 오래도록 닫힌 관계를 여는 열쇠 - 240
04. 사회적 관
- 50만 부 이상 팔리고, 17개의 언어로 번역된 심리학의 고전!
‘포커싱’은 1960년대 초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였던 유진 T. 젠들린이 개발한 심리 치유법으로, ‘왜 심리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사례가 자주 발행하는가?’ ‘왜 치료를 했음에도 사람들의 삶을 성공적으로 바꾸지 못하는가?’ ‘실패보다는 훨씬 드문 성공 사례에서 환자와 치료사는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한 궁금점에서 출발했다.
젠들린은 그 후 동료들과 함께 환자와 치료사 간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치료에 성공한 환자들과 그렇지 못한 환자들의 차이는 치료 방법의 차이가 아니었다. 결정적인 차이는 환자의 ‘내면 행동’이었다. 성공적인 환자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체적인 징후로 확인하여 표현하고 있었다.
젠들린은 “환자들이 처음부터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어떤 치료를 아주 열심히 오랫동안 진행하더라도 주요한 변화들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 마음 문제 핵심에 접근하는 포커싱 심리 치유법!
포커싱은 실질적인 변화가 언제 당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경험하도록 도와주고,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도 일반인이 스스로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집콕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유용한 심리 치료법이다. 기본적으로 포커싱은 다양한 심리 문제의 원인과 답이 몸에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면에 주의를 기울여 몸의 반응에 집중하면 놀라운 심리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포커싱하는 법을 익히면 자신이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몸이 나름의 해답을 알려준다고 주장한다. 그 과정이 변화를 이끌어내고 우리가 안고 살아가는 문제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는 것이다.
포커싱의 내면 행동은 6개의 활동으로 나뉜다. 책에는 포커싱의 주요 활동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구체적인 사례들이 제시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자신에게 조금씩 적용하다보면 어느새 포커싱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