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너무 다른 신세대를 제대로 읽다
Part 1 우리가 알아야 할 그들, 밀레니얼 세대
1. 신인류의 탄생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하고 연구하라 | 디지털네이티브, 밀레니얼 세대의 다른 이름
2. 직장인으로서의 밀레니얼 세대
한국의 밀레니얼 직장인의 모습들
3. 밀레니얼과 어떻게 일할 것인가
사람에 대한 초집중, 디지털시대에 더 필요하다
Part 2 밀레니얼 세대를 이해하는 9가지 특징
1. 내게 선택의 자유를 달라
회사생활을 하겠다는 건지… | 좋아하면, 광고라도 수십만이 공유한다 | 직장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자유란 워라밸을 위한 것 | CEO를 위한 경영레슨 1
2. 너의 취향도 옳고, 나의 취향도 옳다
신입사원의 이중생활 |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영리한 브랜드들 | 너도 옳고 나도 옳다, 랭면의 취향 |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라 | 까다롭게 골라 먹고 골라 입고 싶다 | CEO를 위한 경영레슨 2
3. 진정성이 있을 때 마음을 연다
이해할 순 없지만 함께 일해야 한다 | 돈보다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토스 | 월가에 대응하는 수수료제로 주식거래, 로빈후드 |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금융이 뜬다 | 갑질에 분노하는 만큼 착한 기업을 응원한다 | 디지털시대, 진정성이 기술을 이긴다 | 가치관이 맞아야 일도 잘된다 | ‘왜’를 설명하면 동기부여는 따라온다 | CEO를 위한 경영레슨 3
4. 재미와 의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
게임이 밥 먹여주나, 쯧쯧 | 백화점이 문 닫고 파티를 여는 이유 | 덕업일치의 삶을 꿈꾼다 | CEO를 위한 경영레슨 4
5. 소유보다는 공유, 혼자지만 협업은 잘한다
아직도 부모님을 의지하다니 | 방에서 집, 사무실까지 공간도 함께 쓴다 |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시작한 도요타 | 혼자지만 협업에는 익숙
모든 것을 뒤집는 차세대 인재의 출현!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는 그들과 일할 수 없다!”
최근 회사에서 부하직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한탄하는 관리자들이 늘고 있다. 이해 못하는 것을 넘어 젊은 직원들에게 말걸기 겁난다는 선배나 상사들의 하소연도 적지 않다. 이제 조직의 30%까지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며 상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물론 조직 안에서의 세대갈등은 항상 있어왔지만 지금은 그 갈등이 훨씬 더 심층적이고 근본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고객으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언제나 신세대는 존재했고, 신세대는 언제나 남달랐다
문제는 신세대에 대한 시각, 이제 바뀔 때다!
베이비붐세대, X세대, 386세대 등 우리는 항상 세대를 규정지으며 그들의 특성을 찾으려 애쓴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특성에 맞춰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하며, 조직 역시 그에 따른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최근에 나타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행동이 이해 안 가다 못해 정말 드라마 제목처럼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묻고 싶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띠지에는 CEO를 위한다고 썼지만 세상의 모든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여기서 어른이란 20세기를 열심히 살아온 기성세대, 지금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또는 중간리더로 활동 중인 분들입니다. 나이 또는 직급으로만 규정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신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대’를 맞아 오리무중에 빠진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