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차가운 냉장고 속 따뜻한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 윤정주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창작 그림책,
《꽁꽁꽁》 드디어 출간!
모두 잠든 캄캄한 밤, 아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한 손에는 호야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들고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아빠가 그만 냉장고 문을 제대로 안 닫고 가 버린 거예요.
삐삐삐, 경고음에 냉장고 친구들이 모두 깨어났어요.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니 아이스크림은 점점 녹아내리고,
냉장고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굴러요.
다음 날,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을 보고 슬퍼할 호야를 위해
요...
차가운 냉장고 속 따뜻한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 윤정주가 직접 쓰고 그린 첫 창작 그림책,
《꽁꽁꽁》 드디어 출간!
모두 잠든 캄캄한 밤, 아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한 손에는 호야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들고요.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아빠가 그만 냉장고 문을 제대로 안 닫고 가 버린 거예요.
삐삐삐, 경고음에 냉장고 친구들이 모두 깨어났어요.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니 아이스크림은 점점 녹아내리고,
냉장고 친구들은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굴러요.
다음 날, 녹아 버린 아이스크림을 보고 슬퍼할 호야를 위해
요구르트 오 형제가 나섰어요!
과연 요구르트 오 형제는 아이스크림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요?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깜깜한 밤, 아빠가 집에 돌아왔어요. 새벽 2시를 가리키는 부엉이 시계마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 아빠를 한심한 듯 노려보네요. 귀염둥이 아들 호야를 위해 아이스크림 사 오는 걸 잊지 않은 다정한 아빠니까 용서해야겠지요. 그런데 이를 어째요.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냉장실’에 ‘거꾸로 뒤집어’ 넣은 채, ‘문도 닫지 않고’ 가 버렸지 뭐예요.
냉장고 경고음이 삐삐삐 울리는 가운데, 냉장고 속 음식들이 모두 살아났어요! 저마다 한마디씩 불평을 내놓는 바람에 냉장고 안이 온통 와글와글 시끌벅적하네요. 이때 용감하게 나선 요구르트 오 형제! 아이스크림이 흘러내려 온 냉장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