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을 직접 마주하는 것은 일상에 마법을 불어넣으며, 나중까지도 더 많은 창의력을 자극한다는 걸 일깨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평범하고 따분하던 소년의 세계는 양자물리학의 기발함이 아니라 미술에 노출됨으로써 마침내 경이로움의 영역으로 변모한다.”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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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이 때론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
소년은 크레파스를 호주머니에 넣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뉴욕 현대 미술관을 앞을 지난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 무언가 다른 것 같아…. 한번 들어가 볼까?’ 하고 소년은 생각한다. 무슨 일이 꼭 생길 것 같은 예감이다. 그리고 소년이 미술관에 들어가 피카소의 <세 악사>, 마티스의 <이카루스>, 루소의 <잠자는 집시>를 마주한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이카루스’는 멋들어진 모자를 쓰고, ‘세 악사’는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잠자는 집시’는 꼭 감은 두 눈을 번쩍 뜨고 그림 밖으로 튀어나온다. 소년은 살아 움직이는 명화 속 주인공들과 뉴욕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자유의 여신상 전망대에도 올라가고, 신나는 피크닉을 즐긴다.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무너지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놀라운 하루가 소년 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이렇듯 그림책 『상상해 봐!』는 위대한 예술 작품을 마주하며 일어나는 삶의 특별한 순간을 보여준다. 라울 콜론은 <작가의 말>을 통해 미술관에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과 더불어 여러 거장들의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독자들이 자신처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직접 만나며 상상의 영역으로 뛰어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쩌면 여러분의 마음이 폭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