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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지금, 멋진 영어 한 줄의 타이밍 2
저자 이충호
출판사 브레인스토어
출판일 2019-02-28
정가 15,000원
ISBN 97911880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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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WEEK1. 나는 나 자신에게도 수수께끼 같은 존재다
WEEK2. 인생은 글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다만 살아 내는 것이다
WEEK3. 삶이 낭만적인 문제였을 때는…, 아주 잘 해결할 수 있었는데
WEEK4. 음악은 우리 자신이 몰랐던 과거를 만들어 낸다

February
WEEK1. 모든 계층의 사람들은 자신이 실행할 필요가 없는 덕목의 중요성을 설교한다
WEEK2. 감각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영혼으로 감각을 치유하라
WEEK3. 부끄러운 것은, 당신의 사치로 인한 대가를 내가 대신 치르도록 내게 강요했다는 점이야
WEEK4. 한 인간의 삶에 관한 진실은 그가 자기 주변에 만들어 내는 전설이다

March
WEEK1. 이길 수 있는 패를 손에 쥐었을 때는 언제나 공정하게 게임을 해야 한다
WEEK2. 불만은 인간이나 국가의 진보에 있어서 필요한 첫 번째 단계다
WEEK3. 우리가 선하다고 해서 언제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WEEK4. 우리의 미덕은 대부분 위장된 악덕에 지나지 않는다

April
WEEK1. 어머니의 사랑 속에는 상당한 이기심이 포함되어 있다
WEEK2. 우리는 사람들에게 기억하는 법을 가르치고, 성장하는 법은 결코 가르치지 않는다
WEEK3. 당신이 읽는 것이 곧 당신 자신이다
WEEK4. 난 동화 속 금으로 된 궁전을 허공에 짓고 있다, 우리 켈트족들은 언제나 이렇다

May
WEEK1. 예술적인 삶은 길고 아름다운 자살 행위다
WEEK2. 우리가 다루어야 할 것은 다름아닌 미래다
WEEK3. 대중이 새로움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WEEK4. 예술가에게 ‘겸손’이란 모든 경험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June
WEEK1. 나는 내 영혼의 진주를 포도주잔 속으로 던져 버렸다
1년 열두 달, 하루에 오스카 와일드 영어 한 문장씩
예술과 쾌락에 생을 바친 오스카 와일드의 ‘인문 영어’ 읽기

지친 일상 가운데 영어 공부는 또 다른 ‘해야 할 일’로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럼에도 영어 공부는 놓지 않고 싶은 당신에게 하루 한 문장씩, 즐겁고 쉽게 읽을 수 있는 클래식한 문장들을 소개하는 ‘열두 달 멋진 영어 시리즈’ 2권이 나왔다. 작가, 역사가, 철학자 등 다양한 분야 대가들의 문장으로 ‘멋진 영어’를 소개했던 1권과 달리, 2권에서는 그 모든 이들의 것을 합친 것보다 더 방대한 말과 글을 남긴 대문호 오스카 와일드를 통해 영어 읽기를 즐길 수 있다.
하루 한 장, 10분이면 충분하다. 영어 학습 교재의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오스카 와일드의 감성과 위트, 사상이 담긴 ‘인문 영어’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와 친해지고, 인문학적 사고도 깊어지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권과 같이 간단한 문장분석과 필수 단어들도 정리되어 영어 학습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마음이 복잡할 때, 차를 마실 때, 책을 읽고 싶을 때, 새로운 계절이 느껴질 때, 이 책이 늘 당신의 곁에 있길 바란다.

시, 소설, 연극, 예술, 패션, 양성애
아름답다면 모든 것을 사랑했던 오스카 와일드의 명문장을 하루 하나씩 챙겨보자

오스카 와일드. 185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46세로 생을 마감한 남자. 낭만주의를 중심축으로 삼고 데카당스(decadence와 탐미주의 사이를 움직이는 시계추처럼 오간 삶을 살았다. 자신을 신비한 존재로 놓고 탐구하며 자신을 믿고 자신을 사랑했으며 몰락하는 순간까지 끝끝내 자기 자신으로 남았다. 아름다움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삶에 인위적인 덧칠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움을 탐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간행, 흥선대원군 집권,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대한제국 수립… 오스카 와일드가 살았던 연대의 우리 역사 연표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