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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똥이야? 방귀야? : 구린내 나는 재미난 이야기
저자 클레어 헬렌 웰시
출판사 로이BOOKS
출판일 2020-11-01
정가 13,000원
ISBN 979118620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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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냄새의 주인공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요.
알고 있나요? 지구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동물 중 하나는 바로 ‘인간’이에요. 특정 부위 한 군데서 냄새가 나는 다른 동물과 달리, 사람은 몸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냄새를 풍긴답니다. 세계 곳곳에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수많은 동물이 있어요. 위험을 피하거나, 소화를 시킬 때, 혹은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서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냄새를 풍기지요.
여우원숭이 레니가 낮잠을 자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꼬릿꼬릿하고 쿰쿰한 냄새가 모처럼의 휴식을 방해해요. 레니는 숲 이곳저곳을 다니며 온갖 냄새나는 동식물을 만나며 냄새의 범인을 찾지만 실패하고 말아요. 그런 레니가 안쓰러웠던 노래기와 호아친이 레니를 위로해 주다가 갑자기 마주 보며 킥킥 웃기 시작했어요. 노래기와 호아친은 왜 웃었을까요? 여러분도 함께 냄새의 범인을 찾아 보세요.

클레어 헬렌 웰시의 사실과 허구의 완벽한 조합!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가인 클레어 헬렌 웰시는 아이들이 읽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해요. 이번 주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냄새’랍니다.
풀만 먹고 사는데 억울하게 똥 냄새를 풍기는 호아친, 꽃향기가 향기로울 것 같지만 고기 썩는 냄새를 내뿜는 자이언트펠리컨 꽃,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 냄새가 지독해야 하는 여우원숭이 등 전 세계에서 냄새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동식물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지요.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클레어 헬렌 웰시의 《똥이야? 방귀야?》를 지금 만나 보세요.

유쾌한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 주는 일러스트!
신비한 남아메리카 동물의 세계에 생동감을 더한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니콜라 오반이 그렸어요. 익살스러운 여우원숭이 레니의 표정과 움직임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풍부하게 만들지요. 꼬릿꼬릿한 냄새의 주범으로 지목당해 쩔쩔매며 몸을 도르르 마는 노래기, 맹그로브 나무 둥지에서 새끼들과 겸연쩍게 변명하는 호아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