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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가볍게 살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미니멀리스트 매뉴얼
저자 프랜신 제이
출판사 베가북스
출판일 2020-07-10
정가 15,800원
ISBN 979119024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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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한마디

하나 : 물건부터 가볍게
여러 가지 정리의 기술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하자|비슷비슷한 것끼리 모으자|‘큐레이트’하자|‘아웃 박스’를 활용하자|‘잠시 보류’하자|체계적으로 정리하자|세련되게 가다듬자|확실하게 통제하자|절제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직장에서 입는 옷들|평상복 혹은 캐주얼 웨어|정장 혹은 예복|특별한 목적을 위한 옷|양말류와 속옷|외투|신발|핸드백|여러 가지 액세서리|접시와 공기|다양한 드링크웨어|커틀러리|손님 접대를 위한 식기류|취사도구(냄비류|베이킹 도구들|소형 가전제품들|조리도구들|잡동사니 서랍|사무용품|페이퍼워크|하이테크 기기들|디지털|타월|침구|책들|이런저런 취미|추억이 서려 있는 물건들|선물|유아복|장난감|장식물|가구

둘 : 일상의 발걸음을 가볍게
쓰레기 줄이기|가볍게 먹기|가볍게 씻고 청소하기|적게 사기|중고품 사기|착한 구매, 착한 소비|오래오래 쓸 물건 사기|사지 않고 접근하기|가볍게 이동하기|가볍게 거주하기

셋 : 스트레스를 가볍게
하는 일 줄이기|가볍게 거절하기|스케줄이 없는 삶|플러그 뽑아놓기|디딤돌|안전망|안무하기|꼭 완벽해야 돼?|성공도 가볍게|내면의 빛을 살자|

넷 : 마음을 가볍게
삶의 풍미를 즐기라|절제와 신중|평정심|‘가볍게’ 느끼기|‘가볍게’ 말하기|걷기|‘자아(ego’ 버리기|물 흐르듯|친절하기|고요히

마무리하면서 가볍게 한마디

고마운 분들에게 한마디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최소한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의 미학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의 일상, 집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삶이 너무 무거워질 수 있다. 스스로 부담을 줄 의도가 아니더라도, 소유물이나 책임, 감정 등 이것저것 버리지 못하고 오히려 쌓여만 간다. 심지어 업무에, 집안일에, 혹은 다른 의무들로 인해서 갑갑하고 억눌린 감정조차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방과 서랍은 가득 차다 못해 흘러넘치고, 우리의 다이어리는 약속과 일정으로 빡빡하여 지치게 된다.

더 가볍게! 더 쉽게!
줄여가며 단순하게 사는 것의 즐거움!

이 책 『가볍게 살고 있습니다』는 미스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한 저자, 프랜신 제이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삶의 충고이자 미니멀리즘을 위한 매뉴얼이다.

‘가볍게’ 는 저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이자 미니멀리즘을 관통하는 마법 같은 단어다. 쓸모없는 것들을 줄여나감에 따라 스트레스와 피로감은 줄어든다. 저자는 가볍게 살아가는 것을 통해서 한층 더 쉽게, 더 효율적으로, 더 우아하게 하루하루를 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 책의 페이지를 모두 넘기고 나면, 많이 갖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최소한으로 최대한의 기쁨을 누리는 법을 익히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인 것을 깨달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