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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넌 혼자가 아니야 : 자해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저자 푸키 나이츠미스
출판사 다림
출판일 2020-09-30
정가 12,000원
ISBN 978896177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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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이해하기
자해란 뭘까?
누가 자해를 할까?
관심을 끌기 위해 자해를 한다고?
자해와 소셜 미디어는 무슨 상관일까?
굉장히 외로울 수 있어
왜 자해를 할까?
자해와 자살
상처 돌보기
자해는 왜 멈추기 힘들까?
tip 자해에 대한 오해 / 자해의 위험 신호 / 자해 자가 진단

자해 대처하기
누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떤 치료가 가능할까?
어떻게 악순환을 끊을 수 있을까?
자해의 건강한 대안은?
어떻게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을까?
친구가 돕는 방법
가족이 돕는 방법
전문가가 돕는 방법
다음 단계는?
자해에 관해 이야기하기
5254 tip 변증법적 행동 치료 / 호흡법과 이완법
자해는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청소년들이 자해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관심을 끌려고 자해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심을 받기 위해 몇 달, 몇 년 동안 자기 신체에 고통을 주며 비밀스럽게 자해를 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빨리 해결하고 싶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견한 일종의 감정 조절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해를 오랫동안 하게 되면 자살로 이어질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래서 하루속히 자해를 멈추게 해야만 한다. 저자 푸키는 저자 스스로가 자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해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자해에 대해 알지 못하면 자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도 모를 수 있다. 그러면 도움을 청하는 것조차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다음 저자는 자해를 대신한 건강한 방법을 어떻게 찾을지 그 길잡이가 되어 준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자해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과의 팀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자해를 하는 청소년들이 주변에 자신의 자해 사실을 알릴 용기와 함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