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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소녀를 사랑한 늑대
저자 마리 콜몽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출판일 2016-03-10
정가 12,000원
ISBN 97889984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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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은 오두막에 사는 소녀 말라게트가 어느 날 버섯을 따러 숲으로 갔어요. 그런데 귀가 뾰족하고, 입속은 시뻘겋고, 몸집이 커다란 잿빛 짐승이 그 애를 확 덮쳐 물고 갔어요. 맞아요. 바로 늑대였어요. 하지만 굴 앞에서 너무 좋아 날뛰던 늑대는 바위에 이마를 부딪히고 떼굴떼굴 굴러 정신을 잃고 말지요. 말라게트는 늑대가 불쌍했어요. 그래서 회복될 때까지 늑대를 돌봐줍니다.
몸을 회복한 늑대는 자신을 정성껏 돌봐준 말라게트를 얌전히 따라다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냥도 하지 않은 채 말이에요. 하지만 고기를 먹지 못한 늑대는 하루가...
작은 오두막에 사는 소녀 말라게트가 어느 날 버섯을 따러 숲으로 갔어요. 그런데 귀가 뾰족하고, 입속은 시뻘겋고, 몸집이 커다란 잿빛 짐승이 그 애를 확 덮쳐 물고 갔어요. 맞아요. 바로 늑대였어요. 하지만 굴 앞에서 너무 좋아 날뛰던 늑대는 바위에 이마를 부딪히고 떼굴떼굴 굴러 정신을 잃고 말지요. 말라게트는 늑대가 불쌍했어요. 그래서 회복될 때까지 늑대를 돌봐줍니다.
몸을 회복한 늑대는 자신을 정성껏 돌봐준 말라게트를 얌전히 따라다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냥도 하지 않은 채 말이에요. 하지만 고기를 먹지 못한 늑대는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 갑니다.
이 어린 소녀와 늑대 사이에서 아름다운 우정이 싹트리라고는 아무도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늑대와 소녀가 살아가는 방식은 너무나 다르지요. 이 둘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이들의 우정은 영원히 지속될까요?
마음이 짠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늑대와 소녀의 이야기가 올리비에 탈레크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출판사 서평
“이제 네가 한 약속은 안 지켜도 돼.”
어린 소녀와 사나운 늑대 사이에서 싹트는 가슴 뭉클한 우정과 사랑 이야기!
말라게트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소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서 사나운 늑대에게 물려 가고 말지요. 하지만 늑대가 덤벙대는 바람에 금세 상황은 바뀌고 맙니다. 말라게트는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