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카네기 메달, 휘트브레드 상 수상작
영국을 대표하는 계관 아동문학가 앤 파인의 대표작
최고의 꼴통들이 모인 4C 반에 내려진 황당한 과제
오 마이 갓! 밀가루가 가득 든 포대를 키우라고요?
부모와 자식 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 그리고 서로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는 변화의 발자국
■ “밀가루로 아기를 반죽해요? 아니면 밀가루를 먹여서 키워요?”
두 차례의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상을 받은 영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앤 파인의 대표작『밀가루 아기 키우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앤 파인은 『하필이면 왕눈이 아...
카네기 메달, 휘트브레드 상 수상작
영국을 대표하는 계관 아동문학가 앤 파인의 대표작
최고의 꼴통들이 모인 4C 반에 내려진 황당한 과제
오 마이 갓! 밀가루가 가득 든 포대를 키우라고요?
부모와 자식 간에 대한 진지한 성찰, 그리고 서로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는 변화의 발자국
■ “밀가루로 아기를 반죽해요? 아니면 밀가루를 먹여서 키워요?”
두 차례의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상을 받은 영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앤 파인의 대표작『밀가루 아기 키우기』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앤 파인은 『하필이면 왕눈이 아저씨』로 1990년에 카네기 메달과 가디언 어린이 픽션 상을 수상했고, 두 차례 휘트브레드 상, 스마티즈 상 등 각종 아동문학상을 휩쓴 당대 최고의 아동문학가다. 특히 2001년 영국 아동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에게 주는 ‘영국 계관 아동문학가 Children’s Laureat’에 선정되어 명실 공히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대표작으로 카네기 상과 휘트브레드 상 수상작이기도 하다.『밀가루 아기 키우기』는 학업 능력으로나 태도 면에서나 학교 내에서 소위 문제아로 찍힌 19명의 남자아이들이 모인 반에, ‘밀가루 아기’를 키우며 육아 일기를 써야 하는 황당한 과제가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밀가루가 든 포대를 마치 아기처럼 돌봐야 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주인공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