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10일 안에 쓰고 100일 동안 고친다 : 딱! 10일 만에 초고를 쓰는 힘
저자 추교진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0-08-10
정가 14,000원
ISBN 9791158771850
수량
[1교시 - 오리엔테이션] 나는 오늘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뻔뻔한 시작 | 왜 걱정하는가? | Big Why가 필요하다

[2교시 - 준비하기] 위풍당당 Ready Go!
완성부터 시작하라 | 쓰기 웜업 삼총사 | 루틴을 만들어라 | 작가를 허락하라

[3교시 - 틀짜기] 매혹의 프로듀싱
관심부터 시작이다 | 콘셉트 망원경과 현미경 | 쉬운 제목이 강하다 | 예뻐야 목차다 | 유혹의 Key Maker

[4교시 - 쓰기] 요일별 텐 코어(10 CORE
1일 - 초고는 쫓기듯 써라 2일 - 청첩장을 기억하라
3일 - 뚜껑 열리게 써라 4일 - 핵심은 간결하다
5일 -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6일 - 뭣이 중헌지도 모르면서
7일 - 힘 좀 뺍시다 8일 - 엣지 있게 써라
9일 - 화가가 되어라 10일 - 책은 엉덩이로 쓴다

[5교시 - 고치기] 머리는 차갑게 퇴고는 뜨겁게
인쇄만 해도 예쁘다 | 버려야 고수다 | 반복은 바위도 뚫는다 | 보충수업 글에는 향기가 남는다

부록
따라 하면 책의 뼈대가 되는 원고 시트 | 따라 하면 딱! 만들어지는 원고 콘셉트
책 초고는 10일 안에
“초고를 쓰는 기간은 10일로 정한다. 책 초고를 10일 안에 쓴다는 생각이 말도 안 되는 일, 능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의 뼈대가 되는 내용을 쓰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책 쓰는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초고를 쓰기 전에 반드시 초고 완성일을 정해놓는 것이다. 초고 완성일을 별거 아니라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날짜를 정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책을 쓰기 시작하면 이런저런 핑계가 생기기 마련이다. 결국 자기변호와 함께 십중팔구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일단 초고 완성일을 정해버리면 없던 의무감과 책임감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 날짜를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초고가 완성될 것이다. 물론 초고가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 덜 받고 빠른 원고 쓰는 방법 중 하나로 초고 완성표를 작성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요일별 텐 코어(10 CORE
“1일, 초고는 쫓기듯 써라 / 2일, 청첩장을 기억하라 / 3일, 뚜껑 열리게 써라 / 4일, 핵심은 간결하다 / 5일,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라 / 6일, 뭣이 중헌지도 모르면서 / 7일, 힘 좀 뺍시다 / 8일, 엣지 있게 써라 / 9일, 화가가 되어라 / 10일, 책은 엉덩이로 쓴다”
저자는 10일 안에 초고를 쓰기 위한 방법으로 요일별 텐 코어(10 CORE를 제시한다. 여기에는 구체적인 예시가 함께 소개될 뿐만 아니라 책 쓰기에 도움에 되는 다양한 Check Point도 덧붙어 있다. 이제 직접 쓰기만 하면 된다.
절대 영감이 떠오를 때를 기다리지 마라. 매일 실패하며 글을 써라. 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쏟아내야 한다. ‘좋은 책은 엉덩이로 쓴다’는 격언처럼 텐 코어 맞춰 초고를 쓰고 와인 디켄딩을 하듯 퇴고를 하다 보면, 나만의 책을 손에 쥐게 될 것이다.

글에는 향기가 남는다
“글도 마찬가지다. 좋은 책을 보면 글에 배인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