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
1. 다락방의 발소리
2. 알 수 없는 목적지
3. 창문을 통해 비친 밝은 빛
4. 예술가의 작업실
5. 낯선 사람과의 대화
6. 내 시계는 안 돼
7. 2인분의 차
8. 19편대의 미스터리
내 친구의 친구한테 일어난 이야기인데…
9. 뒷자석의 살인마
10. 검은 눈의 아이들
11. 갈고리 살인마
12. 침 범벅이 된 손
13. 찰리와 키다리 아저씨
14. 사라진 히치하이커
15. 아이들이 잘 있는지 확인해 봤어?
16. 구석에 있는 광대
유령과 나쁜 귀신
17. 카메라에 찍힌 무언가
18. 티나 이모의 그림
19. 악몽
20. 나랑 같이 놀래?
21. 베이비 모니터
22. 집 안으로 들어오렴
23. 귀신 들린 흔들 목마
24.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
25. 욕실의 낙서
소름 끼치는 크고 작은 생물들
26. 뇌가 간지러워요
27. 미끈이의 만찬
28. 절대 봉투를 핥지 마
29. 엘리베이터 살인
30. 미굴의 새 강아지
31. 라 레추자의 습격
32. 기름진 머리
33. 깊은 곳의 생물
34. 거미에 물린 상처
35. 새끼 박쥐
36. 개구리의 복수
한밤중의 조우
37. 귀신 들린 내비게이션
38. 엄마, 엄마예요?
39. 침묵 뒤에 오는 공포
40. 자정에 하는 놀이
41. 재미있는 상자
42. 달빛 아래에서의 춤
43. 어둠 속에서 벌어진 일
44. 창문 밖의 남자
45. 몽유병과 소녀의 영혼
무섭지만 웃긴 이야기들
46. 누가 그랬어?
47. 쫓아오는 관
48. 벽장 속의 해골
49. 운전하는 유령
50. 진짜 퇴마사
51. 초조한 첫날
52. 묘지에서 나는 소리
53. 외눈박이 귀신
54. 톡톡 소리를 내는 것
55. 피투성이 손가락
무서운 장난감들과 사악한 광대들
56. 도로의 끝
57. 반품 불가
58. 인형 몰리
59. 검은 풍선
60. 광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싹한 이야기!
미스터리 속 숨은 재미까지 발견하는 책
세상에는 인과법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좀비와 늑대인간 같은 상상 속 이야기부터 유령, 외계인처럼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야기의 향연에 좀처럼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성장기 아이들은 외부 세계와의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자라는데, 직접적인 경험뿐 아니라 겪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간접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간다. 간접 경험을 이루어주는 대표적 매체가 바로 책이다. 그런데, 간혹 유달리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이 책에 담긴 101가지 이야기를 접한 후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온종일 책 이야기를 떠들고 다닐 것이다. 그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에 빠지다 보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창의력까지 샘솟는다. 오싹한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하며 생기는 표현력과 전달력은 덤이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무서운 이야기>에는 세계 각국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11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주제의 이야기는 간결한 문체와 사실감 넘치는 삽화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뿐 아니라, 이야기별로 공포 점수가 매겨져 있어 관심과 흥미에 따라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야기 틈틈이 배치된 ‘무섭지만 사실이에요!’ 에피소드는 인물, 지리, 영화 등 다양한 분야 관련 신기한 사실을 다루고 있어 아이들의 상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