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장 어떻게 해야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최강의 멘탈’이란? | 어떻게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질 것인가? | 멘탈도 트레이닝으로 단련할 수 있다 |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지기 위한 3단계 | 먼저 자신의 뇌가 어떤 유형인지 알아야 한다 | 최강의 멘탈에 접근하는 방법 | 기초 트레이닝과 응용 트레이닝 | 멘탈을 단련하고 있는 각계의 유명인과 기업
2장 접근법을 판단하기 위한 뇌 유형 진단
멍한 뇌와 예민한 뇌 | 뇌파와 퍼포먼스의 관계 | 존 상태의 뇌파 | 뇌의 유형별 멘탈 강화법 | 뇌 유형 체크시트 | 정신생리학적 검사 ‘스트레스 프로파일’ | 바꿀 수 있는 능력과 바꿀 수 없는 능력
3장 몰두력을 높여서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진다!
왜 중요한 상황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것일까? | 승부처일 때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이기고 싶어!’라는 욕구를 버리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 | 눈앞의 행동에 몰두해서 퍼포먼스를 높인다 | 석가모니의 정신 단련법 마인드풀니스 | 가시화로 이해하는 마인드풀니스의 효과 | 실천! 마인드풀니스
4장 존 상태를 이끌어내 최강의 멘탈에 가까워진다!
자율신경을 최적화해 존 상태를 이끌어낸다 | 퍼포먼스를 높이는 최신형 호흡 트레이닝 | 최적의 호흡 리듬으로 퍼포먼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 뇌를 최적화해 존 상태를 이끌어낸다 | 스포츠 현장에서 뇌파 트레이닝을 활용한 사례
5장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최강의 멘탈에 더욱 가까워진다!
안정된 공간에서 실시하는 마인드풀니스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스트레스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 두 종류의 스트레스로 육체와 정신을 강하게 만든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인 ‘분발형 스트레스’ | 당구선수와 분발형 스트레스 | 육체적인 스트레스인 ‘인내형 스트레스’ | 운동선수 vs 요가 수행자 | 시간 압박 속에서 ‘지금’에 집중한다 | 육체적 고통 속에서 ‘지금’에 집중한다 | 인내형 스트레스 트레이닝의 실기 | 출근 지하철 안에서 마
그들은 어떻게 강철 같은 멘탈을 가졌을까?
운동선수와 요가 수행자 중 어느 쪽이 더 강인하다고 할 수 있을까? 겉모습만으로 생각하면 운동선수 쪽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운동선수가 입은 옷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히말라야 산중에 들어가서 생활한다면 과연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답은 ‘아니요’다. 온도 조절이나 굶주림과 목마름에 대한 저항력이 압도적으로 강한 쪽은 사실 히말라야 산중의 요가 수행자이다. 실제로 요가 수행자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거의 알몸 상태로 자면서 눈 덮인 산을 수천 킬로미터씩 이동하지만 매우 건강하다.
핵심은 멘탈(정신에 있다! 멘탈을 강화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일을 할 때는 의욕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자고 싶을 때는 쉽게 잠들고, 결정적 순간에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임할 수 있다. 이렇게 온갖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멘탈 상태를 만들어내 퍼포먼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것이 『최강 멘탈』의 목적이다.
멘탈은 뇌과학이다!
멘탈 강화에 대한 책들을 보면 대개 목표 설정이나 긍정적 사고 등을 강조한다. 물론 이런 방식도 유용하지만, 『최강 멘탈』은 인간의 의욕이나 집중력 같은 멘탈을 제어하는 것은 결국 뇌와 자율신경이라고 본다. 뇌나 자율신경에 접근하지 않고 표면적인 부분만 개선해서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며 장기적인 변화, 즉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는 것이다. 매사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진정으로 긍정적인 사고가 되려면 마음을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뇌 기능이 개선되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의학계에서는 오랫동안 정신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물치료를 실시해왔다. 약을 통해서 뇌에 접근하면 멘탈을 쉽게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약물치료 대신 ‘마인드풀니스’ 같은 명상법을 도입하는 전문가들이 많아졌다. 영국에서 우울증 환자 424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항우울제 투여와 마인드풀니스 치료를 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