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기후 변화란 무엇일까?
- 기후랑 날씨는 어떻게 다를까?
- 기후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을까?
- 기후 위기가 재배한 한국산 커피
- 기후가 변하는 게 왜 문제일까?
- 비정상이 일상이 된다면?
★ 쾨펜이 구분한 지구의 기후
제2장. 기후 변화는 세상을 어떻게 바꿔 왔을까?
- 지금은 빙하기일까, 간빙기일까?
- 밀란코비치 주기, 기후 변화를 불러오다!
- 혹독한 날씨는 신이 내린 벌일까?
- 소빙하기, 마녀사냥을 불러오다!
-기후 위기의 시대에서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 기후 변화를 보여 주는 자연의 블랙박스
제3장. 기후 변화가 아니라 기후 위기라고?
- 왜 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라는 걸까?
- 지구를 데우는 온실가스, 어떻게 발견했을까?
- 산업혁명의 소름 돋는 두 얼굴!
- 인류 생존의 데드라인 “0.5℃”
★ 런던에 나타난 침묵의 살인자, 스모그!
제4장. 극한 기후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 기후 변화, 꼭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일까?
- 바람이 멈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온난화인데 왜 한파가 올까?
- 기후 변화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올까?
★ 미국의 오리발
제5장. 2100년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 교과서를 바꾼 기후 위기
- 기후 보고서 “기후 변화의 주범은 바로 우리!”
- 매년 찾아오는 최악의 폭염
- 세계지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 뜨거워진 바다, 산성화된 바다
- 해류가 멈추면 무슨 일이 생길까?
★ 기후 변화가 거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제6장.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 기후 변화, 조금 미룬다고 크게 달라질까?
- 에어컨과 자동차, 포기할 수 있을까?
- 과학 기술로 기후를 조종할 수 있을까?
- 내 화석연료 책임비용은 얼마일까?
-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행동하는 기후학자와 행동하는 청소년
★ 원자력은 미래를 구할 친환경 에너지일까?
비정상이 일상이 된 기후 위기의 시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KBS기상전문 기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우리의 현재 상황, 그리고 대책!
갑자기 찾아온 한여름의 한파, 수개월 동안 이어진 산불, 한 달이 넘게 비가 오는 장마… 마치 공상과학 영화 속 한 장면 같지만 2020년 지금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비정상적인 상황이 일상이 되어 버린 기후 위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더는 자연 재해라는 단어 뒤로 숨을 수 없게 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열아홉 번째로 찾아온 〈생각이 크는 인문학〉의 주제는 ‘기후 위기’이다. 도서의 주제가 기후 ‘변화’가 아닌 기후 ‘위기’인 것은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느긋하게 변화를 관망하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 지구가 보내온 마지막 경고를 이제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
기후가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온실가스 때문이다. 너무나 익숙한 단어 온실가스. 예전부터 문제라는 말은 들어왔는데 온실가스가 어떻게 지구를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일까? 온실가스가 지구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하던데 지구가 따뜻해지는 게 왜 문제가 되는 걸까? 지구가 따뜻해진다는데 지난 겨울은 왜 그렇게 추웠던 거지? 이미 늦은 것은 아닐까?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떤가? 다른 지역보다 더 위험한 걸까?
기후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어느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않는 궁금증을 이 책에서 답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KBS기상전문기자로 매일 우리나라의 날씨와 기후를 보도하는 전문가이다. 누구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구난방으로 흩어진 기후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알려준다.
지구의 생사를 가를 평균 기온 1℃ 상승의 비밀
우리는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
지구의 온도는 천천히 변화한다. 그간 10만 년 주기로 6~7℃의 온도가 변화하면서 간빙기와 빙하기가 번갈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