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나의 회사원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
Chapter0 미들 & 시니어의 우울
42.5세에 찾아오는 정체감을 ‘내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50대에 찾아오는 ‘최대의 골짜기’에 대비한다
‘인내력’만 키우고 있는 나를 자각한다
일단 멈춰 서서 ‘나만의 지도’를 만든다
직감과 패기에 기대지 말고 ‘부족한 점’을 찾는다
CHAPTER 1 일단 해본다
움직이기 어려운 때야말로 더 적극적인 ‘정보 수집’을!
‘일렬횡대 문화’에서 벗어나 ‘커리어의 안개’를 걷어내자
잔소리가 듣고 싶지 않다면 ‘피드백 시킹’을 하라
CHAPTER 2 일의 의미를 탐색한다
‘회사의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사내 논리’에서 벗어나 업무를 바라본다
한 장의 시트로 ‘묻혀 있던 관심사’를 발굴한다
CHAPTER 3 젊은 직원과 잘 지낸다
상대가 누구든 ‘존칭’을 사용한다
‘철저히 반항하는 절대 아군’이 된다
술자리에 의존하지 않고 ‘나다움’을 보여준다
CHAPTER 4 자신의 입지를 확보한다
‘해결책’이 아닌 ‘해결사’를 알려준다
귀를 활짝 열고 경청한다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주위 사람의 ‘심리적 안정’을 보장한다
CHAPTER 5 배움을 활용한다
‘배움’을 ‘행동’으로 옮긴다
‘익숙한 영역’ 밖으로 수시로 ‘월경’한다
CHAPTER 6 현실을 직시한다
‘포스트 오프’라는 ‘현실’을 직시한다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도움닫기’를 한다
시니어기의 ‘상승 기류’에 올라탄다
에필로그 : ‘나의 회사원 인생, 후회 없다’라고 말하기 위해 / 이 책의 데이터에 관해 / 주
회사 생활이 다 그렇다지만,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중장년층 경력 사원 4,700명의 사례를 분석한, 지금 바로 실천 가능한 현실 업무 처방전!
―일할 수 있는 시간은 더 늘어났지만, 중장년층 직장인의 회사생활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30대까지만 해도 최고 실적을 올렸는데 어느 순간부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어느새 후배가 현재 내 상사가 된 이후 팀에서 겉도는 기분이다’, ‘내 회사 생활이 왜 이렇게 흘러가게 된 것일까……?’
꽤 오랫동안 직장에서 성실히 일해왔어도, 경력 20년 이상인 중장년층 회사원들은 직장에서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늘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지내온 것 같은데, 왠지 보람도 없고 시간은 하염없이 흐르고 손에 남는 것도 없는 기분이다. 정년퇴직 후에도 20년, 30년, 어쩌면 그 이상의 여생이 기다리고 있다. 생계를 위해 정년 후에도 일을 계속해야 하는 사람의 비율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60세까지만 버티면 된다” “정년 후에는 유유자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이제 옛말이 됐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회사생활은 이제 누구에게나 더 오래 지속될 것이기에, 아무리 경력이 오래 되었다 해도 주저앉아 은퇴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는 출퇴근길에서, 직장에서 늘 이런 고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장년 직장인을 위해 설계된 업무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인사, 노동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저자와 퍼솔종합연구소가 대규모로 진행한 실제 조사 결과와 그에 대한 분석으로 쓰인 책이다. 어느새 회사원 경력 20년 이상, 답답함과 정체감을 느끼는 미들 & 시니어가 회사원 인생에 재입문하는 데 도움이 될 업무기술을 정리했다. 나이와 상관없이 늘 성장하고 일과 더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길 원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 업무 개선책을 간단하고, 쉽고,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미들 & 시니어의 우울’을 초래하는 사회적, 시스템적인 요인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