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가난한 창업자로 나선 청담동 마녀, “돈은 간절해야 온다”
2장 ‘붙박이 가구’로 불린 늦깎이 인턴이 억대 연봉을 받기까지
3장 10억대 대학생 부자에서 셋방살이까지… 장시의 신이라 불린 사나이
4장 어느 소방관의 ‘운수 좋은 날’
5장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0포 세대’, “폐지를 주워서라도 돈을 벌겠다”
6장 팬택앤큐리텔 1호 정리해고자의 인생역전 스토리
7장 ‘행복이 가득한 집’을 꾸린 24년차 항공기 정비사
8장 10년간 안 쓰고 모아서 5억 원 만든 월급쟁이
9장 ‘축구 사랑’ 덕분에 금융계에 입성한 투자 심사역
10장 17년간 쉼 없이 ‘증시 트랙’을 돌고도 페달을 멈출 수 없는 ‘주식 장이’
11장 10년 만에 다시 취업준비생이 된 애널리스트
12장 13년째 부동산 바닥을 누빈 39세 노총각 이야기
13장 막노동 일꾼에서 M&A 귀재로
출판사 서평
돈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돈 이야기’
“돈은 효도다!” “돈은 남편에 대한 의리다!” “돈 없이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돈에서 한 발짝 떨어져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돈보다 좋다]라는 태진아의 노래가 있다.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식으로 이어지는 가사다. 이 가사의 ‘사랑’을 ‘돈’으로 대체해보면, 《벌어야 사는 사람들》 속 주인공 13인의 인생 스토리가 된다.
“돈은 ‘의리’다”라...
돈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돈 이야기’
“돈은 효도다!” “돈은 남편에 대한 의리다!” “돈 없이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돈에서 한 발짝 떨어져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돈보다 좋다]라는 태진아의 노래가 있다. ‘사랑에 미쳐는 봤니/ 사랑에 올인해 봤니/ 사랑에 울어는 봤니/ 사랑에 웃어는 봤니’ 식으로 이어지는 가사다. 이 가사의 ‘사랑’을 ‘돈’으로 대체해보면, 《벌어야 사는 사람들》 속 주인공 13인의 인생 스토리가 된다.
“돈은 ‘의리’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나에게 돈은, 부모에게 효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돈 없이도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라거나 “돈은 ‘구속’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돈을 바라보는 시선은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시선은 돈에 관한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이에 저자는 소위 ‘돈 좀 겪어봤다’는 사람들을 만나 사연을 듣고 돈에 관한 여러 시선을 한 데 담아 이 책을 펴냈다.
무일푼에서 수십 억대 자산가가 된 사람, 수십 억대 대학생 부자에서 셋방살이로 전락했다가 현재 대표이사가 된 사람,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월급만 모아 5억 원의 자산을 손에 쥐었거나 부산에서 상경해 서울에 어엿한 집 한 채 마련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