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남았단다. 이제 곧 다 끝내버릴 수 있어. 전부."
용의자로 지목된 진재규를 쫓는 수사팀. 범인을 향한 포위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 수사팀은 현재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과 과거 일어난
사건에서 유사성을 발견한다.
사건 현장,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타나고 동백은 분노한다.
마침내 진재규와 재회한 동백과 선미. 선미는 진재규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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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대작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vi**
볼 때마다 몰입이 심하게 돼서 너무 긴장되고 매 화 기다려지고 울다 웃다 본 웹툰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요. 그만큼 최고였습니다. ki**
최고의 스토리와 작화!! 정말 오랜만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한 편 본 기분이네요. 헤**
액션, 컷 분할, 구도, 연출, 스토리 뭐 하나 빼먹은 게 없네. 김**
작가 머릿속을 읽어서 이 만화 완결까지 보고 싶다. dk**
소름 돋음. 몰입감 최고인 듯. 나 지금 영화 보고 있다. 곰**
스크롤 내리면서 저도 모르게 숨 참았네요. mo**
과감한 설정 속 다양한 결을 지닌 인물과 사건들과
스릴러 장르 클리셰를 훌쩍 뛰어넘는 예측불가 사이다 전개
재후 작가는 『메모리스트』에서 전 세계 유일무이한 능력을 지닌 ‘열혈’ 형사 동백과 냉철하고 판단이 빠른 프로파일러 선미 캐릭터를 대치시키고, 현실적인 사건들을 통해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다른 수사 방식은 독자들에게 추리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초능력자 범인의 실체에 접근해 가는 과정은 거듭된 반전을 주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건을 파헤쳐 가며 등장하는 피해자, 가해자, 그들 유족과 주변 인물들은 현실감을 주며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과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당신에게 같은 비극이 벌어져도 그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숨 막히는 추격전 속 작가가 던지는 무거운 질문들
『메모리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