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라는 무대에서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한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카카오프렌즈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역사 문화를 배운다!
‘글로벌 시대’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오늘날 세계는 하나의 공동체로, 또 실시간 공동체로 묶여 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꾸고, 세계를 상대로 경쟁해야 하는 아이들.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 그곳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시리즈는 세계를 무대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세계역사문화체험 학습만화이다. 처음 세계를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세계의 역사, 문화, 사람들에 대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어 직접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더 다채롭게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생생한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구성된 역사 문화 상식 코너는 독자들의 경험을 더욱 깊고 흥미롭게 채워 준다.
분단의 아픔에서 라인강의 기적을 이루기까지
동화의 길과 철학자의 길이 있는 역동적인 독일로 GO GO!
독일은 두 차례나 세계대전을 일으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기고 그 결과 분단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오늘날 독일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라인강의 기적을 이뤘고, 결국 서로를 가로막고 있던 베를린 장벽도 허물었다.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꾸준히 반성하는 모습이나 칸트, 헤겔, 마르크스 등 세계적인 철학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독일의 이미지는 진지하기 짝이 없지만 사실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백설공주> 이야기의 고향인 동화의 나라이기도 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한 축제의 나라이기도 하다. 이곳 독일에서 카카오프렌즈는 종교 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짜릿하게 아우토반의 속도를 즐기고 베를린 장벽에서 통일의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때로는 슬프고 아프지만 때로는 신나고 짜릿한 독일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