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권《병의 맛》드디어 단행본 1~3권(완간 동시 출간!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는 최고의 웹툰!
“이것들은 내가 두려워할수록 더 미쳐 날뛴다. 죽을 거 같아. 안 돼… 정신… 차려야 돼.”
이준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 친구도 없고 혼자 밥을 먹는다. 뭐든 혼자인 이준이다. 학교에 가려면 목숨을 걸아야 하는 기분이다. 근데 이준이처럼 혼자 밥을 먹는 같은 반 아이가 있다. 동질감 때문인지 그 아이를 관찰한다. 실습 시간에도 체육 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그 아이는 혼자다. 그 아이의 이름은 이순이다. 이순이는 이준과 다르게 괜찮아 보인다. 저 무신경이 신경 쓰인다. 그때 국어 선생님이 조별 과제를 내준다. 친구가 없는 이준이와 순이는 같은 조가 된다. 아이들의 주목을 받는 순간 이준이는 쓰러진다. 언젠가부터 이준이는 이상한 병에 걸린 거 같다. 이준이를 잡아먹으려 하는 그것들이 이준이는 너무 무섭다. 이준과 순이는 같이 수행평가를 하게 된다. 서로에 대해 글쓰기 숙제이다.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이준과 순이. 오랜만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준에게 다시 그것들이 찾아온다. 그런 이준을 이해해주는 순이. 이준은 순이랑 있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다. 그런데 순이가 학교를 안 나오기 시작하는데….
네이버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갓일권이오셨다. 그냥 장르가 하일권! -ho******
꼭 끝까지 봐주세요! 갓일권 님 작품에서 거를 건 없어요! -a*******
오랜만에 웹툰 보러왔다. 하일권 님 이름이 있어 믿고 봅니다. -jo******
다시 1화부터 보니 대사 하나하나가 무슨 의미인지 알겠네요. 다시 봐도 너무 좋습니다. ~ky******
하얀 게 계속 구해달라고 하는 게… 다시 정주행하니까 대사, 행동, 생각 하나하나 이유가
있었네. 역시 갓일권! -hg******
마무리까지 보며 ‘통쾌한 사이다’를 생각했지만, 다른 느낌이 여운이 더 깊게 남았습니다.
또 다른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