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끝에 있는 것』의 BL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BL단행본! 소장가치 100%!!
“네 무엇에서 윤태민이 생각난 걸까?”
“민우진, 날 기억하고 있었던 거야?”
작가는 독자들에게 최상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번의 단행본용 편집 수정과 그림 수정을 감행했다. 단행본에서는 단행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작가가 새로 그린 그림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단행본 편집은 이 작품이 웹툰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단행본으로써 완성된 연출을 보여준다. 단행본 『그 끝에 있는 것』은 웹툰과는 다른 몰입도와 전달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권은 레진코믹스 연재분 1~16화분까지가 담겨있다.
작가의 노력이 고스란히 들어간 단행본 『그 끝에 있는 것』은 팬들에게 웹툰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 주며 소장가치 가득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이 세상에서
나를 알아본 단 한 사람, 너를 만나다!
“날 볼 때마다 눈빛이 달라지는 거 알아?
그래… 그 눈빛이 짜증 날 정도로 날 미치게 하거든.”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미래를 꿈꾸는 태민이다. 그런 태민에게 뜻밖에 교통사고가 나고 3개월간 의식불명이 된다. 의식에서 깨어나 보니 왕따 시원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 태민. 일단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시원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겉은 왕따 시원이지만 속은 산전수전 다 겪은 싸움 좀 하는 반항아인 태민이다. 시원의 모습이지만 태민의 성격으로 살아가는 그는 복학을 하자마자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그곳에서 태민은 과거의 인연이었던 우진과 재회한다. 시원의 몸에 들어간 태민은 우진을 알아보고 신경 쓰지 않으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우진을 의식을 한다. 우진은 그런 시원에게서 어째서인지 태민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또 다시 두 사람의 운명은 새롭게 이어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