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진정성 마케팅
저자 김상훈|박선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9-03-25
정가 16,000원
ISBN 9788950980320
수량
인트로
프롤로그

1장. Be ORIGINAL_탄생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브랜드 헤리티지를 관리하라
[Case 1] 122년의 스토리텔러, 활명수

2장. Be RELEVANT _ 철학이 있는 브랜드
위대한 브랜드는 사람에 집중한다
[Case 2] 저는 말과 행동이 같은 브랜드입니다, 그린블리스

3장. Be HUMBLE & HONEST _ 겸손하고 정직한 브랜드
떠들지 말고 조용히 본질적 가치를 창조하라
[Case 3] 평범합니다. 그래서 특별합니다, 모나미 153

4장. Be EXCELLENT _ 성능지존 브랜드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켜라
[Case 4]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다, LG 코드제로 A9

5장. Be SOCIALLY RESPONSIBLE _ 의식 있는 브랜드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개념 있는 브랜드가 되라
[Case 5] 워킹 대디의 탄생, 롯데그룹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

6장. Be COOL & TRENDY _ 개성만점 브랜드
서브컬처를 표방하는 쿨한 브랜드가 되라
[Case 6] 난 호기심의 괴물, 젠틀몬스터

7장. Be WARM _ 따뜻한 감성 브랜드
친절하고 따뜻한 휴먼 브랜드가 되라
[Case 7]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 빙그레

8장. Be TALKATIVE _ 수다쟁이 브랜드
유머와 공감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라
[Case 8] 유쾌한 대화쟁이 쇼핑몰, 11번가

9장. Be an UNDERDOG _ 언더독 브랜드
열정과 의지로 똘똘 뭉친 언더독 브랜드가 되라
[Case 9] 열정은 타협하지 않는다. 타오를 뿐이다, 더부스

에필로그
요즘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철학을 담은 브랜드 전략, 진정성 있는 마케팅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게릴라 마케팅, 앰부시 마케팅, 스텔스 마케팅 등 기존의 마케팅 방법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밀레니얼 세대는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따지고 기업과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정보를 확인해 기업이 제품의 장점을 과장하거나 단점을 숨기면 바로 이의를 제기하고 불매 운동을 벌인다.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은 마케팅 홍수 시대에 살다 보니 ‘마케팅은 일종의 사기다’라고 생각하며 반응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마케팅, 세일즈 스킬 등 마케팅 방법이 통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요즘 소비자들은 자극적인 문구나 제품, 서비스가 아니라 브랜드 철학에 반응한다. 제품은 뭐 어차피 그게 그거라는 생각에 ‘취향’에 따른 선택과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 취향의 배경에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팬심과 무한 신뢰가 있다. 최근 대기업 상품이 아니라 개성 만점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가 기부 마케팅을 하면서 대박 브랜드가 되는 데는 이처럼 소비자의 성향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까칠해진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을 해결해줄 책 『진정성 마케팅』이 출간됐다.
현장 광고전문가와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서울대 교수가 함께 쓴 『진정성 마케팅』은 불황의 시대에도 통할 진정성 마케팅 방법을 9가지로 정리해 실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최근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는 이유로 마케팅의 핵심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즉, 좋은 제품을 잘 알리기 위해서는 말로만 떠드는 마케팅이 아니라 기업의 탄생 스토리, 철학, 실력, 성격, 개성, 열정, 소통 능력 등 핵심에 집중하고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성 마케팅이 통한다는 것이다. 마케팅이 상술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