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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고전 읽기 독서법 : 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 교육
저자 임성훈
출판사 리드리드출판(주
출판일 2020-10-15
정가 14,800원
ISBN 97889727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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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고전, 어떻게 읽게 할 것인가?
1-1 고전은 어떻게 삶을 단단하게 하는가?
1-2 어떤 고전을 먼저 읽을 것인가?
1-3 고전 독서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1-4 독서 교육을 위한 부모의 고전 독서법

Chapter 2 내 아이를 위한 고전 독서 교육법
2-1 고전 독서 교육법 1_호기심을 자극하라
2-2 고전 독서 교육법 2_질문하라
2-3 고전 독서 교육법 3_연결독서로 무한확장하라
2-4 고전 독서 교육법 4_필사하라

Chapter 3 아이와 함께 읽는 필독 고전 8선
3-1 정의를 위해서는 죽어야만 했을까?_《소크라테스의 변론》
3-2 성인의 말은 버릴 것이 없다_《논어》
3-3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가치_《어린 왕자》
3-4 비상(飛上하면 비상(非常하게 세상을 볼 수 있다_《갈매기의 꿈》
3-5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다. 고난을 대하는 자세_《오디세이아》
3-6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고대인들의 지혜를 얻다_《변신이야기》
3-7 우화는 생각보다 냉혹하다_《이솝우화》
3-8 무엇보다 먼저 뜻을 세워라_《격몽요결》
“고전은 어렵다”라는 생각이 당신과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고전 읽기는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일과 육아로 바쁜 부모들은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도 벅차다. 어지간히 부지런한 부모도 육아서나 실용서 정도를 한 달에 한두 권 읽는 것이 고작이다. 고전은 언감생심이다. 고전 읽기는 전공자나 가능한, 나와 관계없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고전 독서 교육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저자는 누구나 고전 읽기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문학, 역사, 철학 등 고전의 여러 분야 가운데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 공략하면 된다. 너무 많은 책에 욕심내지 말고 몇 권이라도 깊이 있게 읽고 준비를 잘하면 고전 독서 교육이 가능하다. 시작하면 쉽게 할 수 있다.
고전 독서 교육도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고전이 있다면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고전을 읽어보자고 눈앞에 책을 억지로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을 읽고 싶어 달려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고전도 하나의 읽을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고전을 금과옥조로 여기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빠짐없이 읽겠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읽어내기 힘들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부분을 부모가 먼저 발췌해서 읽고, 그 부분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자. 중요한 것은 읽고 난 뒤에 생각을 나누는 질문이다. 연결하는 고전 읽기로 독서 습관을 들이면 부모가 개입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읽어나갈 힘을 갖게 된다.
고전 독서 교육의 꽃은 필사다. 쓰는 것은 읽는 것을 이긴다. 이 책에 소개된 8권의 핵심고전을 필사해보자. 《소크라테스의 변론》, 《논어》, 《어린 왕자》, 《갈매기의 꿈》 등을 필사하고 부모와 대화하는 아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쓰는 언어가 비범해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평생 고전을 읽지 않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고전 읽기 독서법 강의를 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