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을 출판하며
추천사 _
세움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소개의 글
애니 엄마가 꼭 하고 싶은 말
프롤로그
1장 가족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하나
나나의 이야기
2장 좋은 것, 나쁜 것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둘
빈이의 이야기
3장 사랑하는 엄마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셋
소심이의 이야기
4장 열정과 목표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넷
쏘쏘의 이야기
5장 인생의 방향
애니의 이야기
꼭 하고 싶은 이야기, 다섯
지우개의 이야기
“수용자 자녀의 문제는 복지를 넘는 인권의 문제이다. 이 책이 수용자 자녀에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주는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
_ 임성택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수용자 자녀들이 겪는 것이 좋은 것이 될 수 없지만 아픔을 통해 좋은 것을
이끌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이 책이 불행으로부터 좋은 것을 이끌어 내주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_ 이지선 교수,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이 책이 부모의 수감으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친구들에게 읽혀져서 자신의 가능성을 한정하지 말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_ 이경림 상임이사,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다섯 아이의 목소리
이 책에는 다섯 명의 한국 수용자 자녀들이-나나, 빈이, 소심이, 쏘쏘, 지우개-필명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달하고 있다.
다섯 아이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한 가지는 혼자 무거운 짐을 지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처음에 손을 내미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도움을 받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다보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우울한 일도 많겠지만 항상 밝게 지내려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도움을 말을 남겼다.
# 그냥 수필이 아니다. 비슷한 처지의 청소년을 위한 가이드북이다.......부모의 죗값을 치르는 아이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1년에 평균 5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부모의 수감을 마주한다.
# 이 책은 수용자 자녀가 들려주는 지금 현재의 직접 메시지입니다. 직접 경험하지는 않고는 모르는 마음을 아는 사람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비슷한 경험을 하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엄마나 아빠의 품이 그리워지는 날도 있습니다. 절망이나 아픔이 마음에서 피어오른다면 여러분이 신뢰하는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상처와 실망감에 대해 털어 놓으세요.
#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