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결정의 미학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의 선택과 결정의 순간들
저자 오연천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6-07-06
정가 20,000원
ISBN 9788950965815
수량
목차
추천사 | 시기별ㆍ역할별 사례 분류 | 프롤로그
Ⅰ 인사 부문 의사 결정
01 국립대학 최초로 여성 부총장을 선임하다
02 정치권과 무관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선임: 장관의 마음 비운 추천
03 초대 서울대? 상근감사의 추천: 친정 마다하고 외부 수혈을 택하다
04 서울대 법인 설립 최고 의결 기구에 김용 총장 위촉: 정성을 다하면 길이 있다
05 인사권자가 자문 결과 반영해 주중한국대사 민간 출신 기용 구상을 철회하다
06 서울대병원장 임용 관련 자문 의견: 정중함을 유지하며 대학의 권위를 존중받다
07 자신의 인사 구도에 반反한 자문 조언 수용한 기획예산처 장관
08 추천을 통한 의견 수렴: 주목받을 총장 선임 사례
09 통일평화연구원장을 4번 연임하다: 예외 아닌 모범 사례
10 투병 중인 교수를 기술지주 사장에 임용하다
Ⅱ 새로운 제도 형성에 관한 결정
01 의대 문ㆍ이과 교차 지원 시행을 보류하다: 번복 비판 무릅쓰고 여론 고려한 ‘회귀’
02 기금 교수의 전임 교수 전환: 상위 목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수적 과제를 협의하다
03 총장 나이 제한 존폐에 관한 결정: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다
04 학(원장 임용 방식의 정비: 실질적 자율과 통합의 상징성 고려한 결정
05 국회예산정책처가 태동하다: 국회의장의 소수 의견 수용이 만들어낸 뜻밖의 결론
06 ‘국제대학원’이 아닌 ‘국제지역원’을 설립하다: 절반의 결실
07 행정대학원과 국제지역원 통합(안이 좌절되다: 공통 이익 실현의 어려움
Ⅲ 신규 사업에 관한 결정
01 관정도서관 신축의 기적: 귀인의 결단을 가능하게 한 용기
02 평창 그린바이오 사업을 완성하다: 선도자의 집념과 일관된 정치적 지원
03 삼성R&D센터, 난관 극복한 출발: 거시적 안목에서 결단하다
04 아슬아슬한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정치적 리더십이 선보인 특단의 배려와 난관 극복
05 선의와 대의를 결합한 문화 가치 창조: 버들골 풍산마당
06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이전 계획을 보류하다
출판사 서평
선택과 결정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의 의사 결정 사례 탐구
인류 역사는 수많은 선택과 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 잘된 결정은 인간의 복리와 역사의 진보를 가져오지만 잘못된 결정은 고통과 파멸을 불러온다. 이는 지금도 변함없이 통하는 진리이다. 전 서울대 총장(현 울산대 총장인 저자 오연천은 이런 선택과 결정에 오랜 관심을 두었다. 이는 공공 정책을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학문적 관심사였고, 또한 대학을 이끄는 리더로서 그 자신이 직접 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했다. 그는 관찰자, 참여자, 주도자로서 자신이 경험한 ...
선택과 결정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의 의사 결정 사례 탐구
인류 역사는 수많은 선택과 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 잘된 결정은 인간의 복리와 역사의 진보를 가져오지만 잘못된 결정은 고통과 파멸을 불러온다. 이는 지금도 변함없이 통하는 진리이다. 전 서울대 총장(현 울산대 총장인 저자 오연천은 이런 선택과 결정에 오랜 관심을 두었다. 이는 공공 정책을 연구하는 학자로서의 학문적 관심사였고, 또한 대학을 이끄는 리더로서 그 자신이 직접 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했다. 그는 관찰자, 참여자, 주도자로서 자신이 경험한 의사 결정 사례를 탐구하여 이 책 『결정의 미학』에 고스란히 담았다.
오 총장은 결정이 ‘동태’적인 예술이라고 말한다. 환경 변화와 구성원, 복잡다단한 관계와 맥락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의 요체를 3가지로 요약하여 제시한다. 첫째는 가치를 선택하고 기본 입장을 정립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해관계자 간 갈등의 조정이며 셋째는 공감대의 형성이다.
관찰자ㆍ참여자ㆍ리더로서 경험한 의사 결정의 해법!
구체적 사례 속에서 결정과 추진의 메커니즘을 해부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결정이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이를 통해 가치에 입각하여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조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