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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먹고 싶은 충동을 끊지 못하는 여자들의 심리학
저자 윤대현 외공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1-06-13
정가 12,000원
ISBN 978895093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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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블레어의 덫
여자, 권력의 스위치를 누르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자아존중감은 동전 한 닢이다
날씬함, 그것은 심리적 완벽주의
마음의 알레르기
PART 2. 나는 왜 수저를 놓?지 못할까?
웃어도 웃는 게 아닌 음식 중독
뇌가 고프면 라면이 당긴다
허릿살을 늘리는 2차 함수
뇌는 다이어트를 보릿고개로 생각한다
피로는 더욱 배고프게 만든다
원 푸드 다이어트의 함정
미인은 수면 과학을 사랑한다
PART 3. 심리적 허기를 채워야 살이 빠진다
이별의 술잔을 기울이는 이유
애완견의 미학
우정은 건강한 자아를 만든다
애정 결핍은 자신이 만든 허기다
상사는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완벽주의를 튜닝하라
다이어트가 당신을 공격하고 있다
PART 4.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심리 처방전
애도 처방 _ 마음에게 머뭇거릴 시간을 줘라
행복 처방 _ 내면의 목소리에 이어폰을 꽂아라
다이어트 메이트 처방 _ 살을 빼려면 함께하라
소통 처방 _ 가까울수록 생략하지 마라
휴식 처방 _ 마지막 잎새에게 과업을 주지 마라
공간 처방 _ 나를 내려놓는 공간을 발굴하라
자아 처방 _ 나만의 행복을 찾아가라
방어 처방 _ 마음의 코르셋을 벗어던져라
악녀 처방 _ 타(他에게 아(我를 내주지마라
커리어 처방_ 염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라
매직 처방_ 주기별로 내 몸을 사랑하라
섹스 처방_ 연인과 섹스토크를 나눠라
음식 처방_ 위로푸드로 식욕중추를 달래라
그린 처방_ 조금 일찍 자연과 동거하라
일기 처방_ 나를 내려놓는 공간으로 일기를 써라
출판사 서평
여자는 왜 날씬해지고 싶은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걸까
요즘 한국 사회에서 아름다움이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를 가리켜 ‘신체자본’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우리의 몸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치를 가지게 됐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여기 한 가지 아이러니가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유난히 음식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왜 여자들은 남자보다 당분과 탄수화물, 그리고 맛집에 열광하는 것일까? 여자들은 배를 불리려고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맛과 분위기에...
여자는 왜 날씬해지고 싶은데
먹는 것에 집착하는 걸까
요즘 한국 사회에서 아름다움이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이를 가리켜 ‘신체자본’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우리의 몸이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가치를 가지게 됐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날씬하고, 예뻐지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여기 한 가지 아이러니가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유난히 음식에 집착한다는 것이다.
왜 여자들은 남자보다 당분과 탄수화물, 그리고 맛집에 열광하는 것일까? 여자들은 배를 불리려고 음식을 먹지 않는다. 다만 맛과 분위기에 취할 뿐이다. 그만큼 여자들의 음식이란 다른 무엇보다도 심리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 그러면서도 무심코 먹은 초콜릿 한 조각에 후회하고, 참지 못하고 야식으로 시킨 치킨 때문에 스스로에게 분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심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한 여자들은 거식증, 폭식증에 걸리기도 한다. 음식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러면서도 음식으로 위로 받으려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제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만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갈 것
사실 여성들의 음식에 대한 집착은 뇌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직장 생활에 치이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의 뇌는 뱃속에 신호를 보내고 그 결과 허기를 느끼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