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공정성이 결여되면 주고도 뺨을 맞는다
일류 직원들의 삼류 문화 | 헌법적 권리마저 가로막힌다 | ‘반말하지 말자’고 교육해야 하는가 | 권위주의 - 소통의 장애물 | 일 년에 한 번 듣는 비전 이야기, 하루에 한 번 듣는 성과 이야기 | 변화 프로그램 쇼핑하기 | 임금이 아니라 사또가 더 무서운 법 | 온정적인 문화는 ‘주고도 뺨 맞는’ 문화가 된다 | 권한 위임의 문제와 권한을 제대로 쓰는 문제 | 워크홀릭 vs 워크마니아 | 연고주의 근본 철학은 ‘우리까지 다 해 먹자’이다 | 의도가 순수하다고 면책될 수는 없어 | 팀장은 창문 옆, 막내는 복사기 옆 | 공장의 일상도 속앓이가 심하다 | 자부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무료한 반복과 즐거운 반복의 차이 | ‘복중견타’식 관리의 결과 | 일을 잘 해도 걱정, 일을 못하면 더 걱정
2장 팩트 사이에는 맥락이 있다
‘늑대 소녀’는 늑대인가 사람인가 | 우리의 영웅과 그들의 원흉은 같은 사람이다 | 문화는 비교를 통해서 파악되는 것 | 당신은 친구를 위해 위증하는가 | 조화로운 상태가 ‘강요’된다 | 장관이 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나 | 말하는 것이 꼭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한번 상사는 영원한 상사 | 청문회에서 도덕성이 가장 발목을 잡는 이유 | 조직 문화에는 절대적 기준이 있다
3장 선물을 주고받으면 모두가 즐거워진다
문화 경쟁력 -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값진 것 | 전략적인 경영관리의 대상 | 자동차에 부품이 있듯 조직 문화에는 요소가 있다 | 경쟁가치 프레임 - 퀸과 캐머론의 모델 | 경향성으로 이해하는 문화 - 트롬페나스의 모델 | 강한 조직 문화와 문화의 유지 | 일하기 좋은 기업은 만국 공통인가 | 신뢰와 다양성 - 보편적 가치와 시대적 가치 | 선물 교환 | ‘해바라기’를 제거해야 한다
4장 활동을 관리한다고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의 파트너를 찾는다 | 실과 바늘처럼 변화와 저항은 불가분의 관계 | 숲과 나무를 아우르는 시각 | 브랜드와 프랙티스 | 그린 존 -
출판사 서평
여러분 회사의 복사기 옆에는 누가 앉아 있나요?
길거리를 걷다가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 보자. 아마 자리 배치만 보고도 금방 누가 윗사람이고 누가 아랫사람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팀장은 창가에 앉고 막내는 복사기 옆에 앉아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일터 현장의 풍경.
그런데 그런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시 되는 자리 배치에는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까? 혹시 그런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자리 배치가 중요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대한민국 일터 현장을 관찰 진단하고 문제점들을 짚어내고 일류 조직 문화...
여러분 회사의 복사기 옆에는 누가 앉아 있나요?
길거리를 걷다가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 보자. 아마 자리 배치만 보고도 금방 누가 윗사람이고 누가 아랫사람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팀장은 창가에 앉고 막내는 복사기 옆에 앉아 있다. 너무나도 익숙한 일터 현장의 풍경.
그런데 그런 너무나도 익숙하고 당연시 되는 자리 배치에는 정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까? 혹시 그런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 자리 배치가 중요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대한민국 일터 현장을 관찰 진단하고 문제점들을 짚어내고 일류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제시해주고 있다.
혹시 ‘밥값은 해야지’라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최근 우리나라 기업에서는 일터 조직 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거세다. CEO들은 서슴지 않고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한다. 조직 내부의 소프트한 측면, 직원들이 일하는 자세나 조직에 대한 열정이나 업무 몰입 같은 것이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가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조직 문화를 바꾸는 다양한 변화관리 시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일터 현장에 들어가 보면 ‘문화는 바뀌지 않는다’는 부정적 인식이 깊게 뿌리 박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직 문화를 바꾸지 않고서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없다. 이제 조직 문화는 전략적 경영 관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