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행복한 지게
윤수천 지음, 임양 그림
나는 흉터입니다.
최은섭 지음, 원혜영 그림
어디서든 좋은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시게
송재찬 지음, 임은환 그림
할머니의 꿈
정란희 지음, 박영미 그림
출판사 서평
쓰기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문학 첫발
내 손으로 쓰면서 읽는 우리 명작
아이에게 알려주는 손 글씨의 즐거움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글도 잘 쓴다
“오늘 몇 글자나 손으로 직접 써 보셨습니까?”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 열 문장이상? 서너 글자? 어쩌면 하루 종일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성인 대부분은 손 글씨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 컴퓨터의 보급으로 손으로 직접 글씨 쓰는 일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이들이다. 이러한 부모를 보며 자란 요즘 아이들은 이른 나이에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의...
쓰기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문학 첫발
내 손으로 쓰면서 읽는 우리 명작
아이에게 알려주는 손 글씨의 즐거움
글씨 잘 쓰는 아이가 글도 잘 쓴다
“오늘 몇 글자나 손으로 직접 써 보셨습니까?”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 열 문장이상? 서너 글자? 어쩌면 하루 종일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성인 대부분은 손 글씨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 컴퓨터의 보급으로 손으로 직접 글씨 쓰는 일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아이들이다. 이러한 부모를 보며 자란 요즘 아이들은 이른 나이에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의사소통 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손으로 글씨를 쓰는 일이 거의 없다. 더구나 최근 디지털 교과서를 시범 운영하는 학교가 늘어 나고 있고, 이 수업 방식이 확대될 경우 ‘필기구 없는 수업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 올 것이다.
글씨를 쓸 기회가 줄다 보니 자연히 글씨를 쓰는 습관도 엉망이다. 어린이들이 예전보다 한글을 일찍 깨우치고, 영어 등의 외국어도 곧잘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학습 결과물인 글씨체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더구나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생이자 ‘네티즌’이다. 일상의 대부분을 컴퓨터와 핸드폰을 가지고 생활하는 ‘엄지족’ 아이들에게 손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귀찮은 일이다.
당신의 아이는 글씨를 어떻게 쓰나요? 혹시 글씨를 그리는 건 아닌가요?
성인의 경우는 그저 ‘글씨를 잘 못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