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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유동성과 환율로 분석하고 전망한 주식과 부동산 파티는 끝났다
저자 송기균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11-10
정가 13,000원
ISBN 97889509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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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유동성 파티》 발간 이후를 돌아보면
프롤로그 워렌 버핏, 한국 주식 다 팔았다
1장 ‘유동성 파티’를 즐기다
01 주식과 부동산, 미국을 37% 초과 상승했다
02 초과 상승의 힘은 유동성
03 한국의 금융위기,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04 부채과잉으로 터진 문제를 부채로 막았다
05 미국 서브프라임 버블과 닮은꼴인 ‘유동성 파티’
2장 파티가 끝나는 징후들
01 ‘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의 징후들
02 버블 붕괴 시작됐다
03 ‘전세의 부채 논쟁’과 ‘역월세’
04 ‘부동산 경매로 돈 벌기’ 함정에 빠지다
05 ‘부동산중개소 시세’와 ‘KB아파트시세’의 실상
06 중소기업 부문의 버블 붕괴 코앞으로 다가왔다
07 버블 붕괴가 시작됐는데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이유
08 2010년 중국 증시에서 배우는 교훈
3장 주식 ‘나홀로 파티’와 환율
01 주식시장, ‘나홀로 파티’ 얼마나 갈까?
02 ‘삼성전자가 만든 기적’의 실체
03 ‘고환율정책’이 버블 붕괴를 재촉한다
04 ‘고환율정책’이 지속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05 세계 경제 더블딥 온다
06 한국 경제 실질적인 더블딥에 빠졌다
4장 파티가 끝난 뒤 대비하기
01 빨리 팔수록 손실이 줄어든다
02 버블 붕괴의 바닥은 어디일까?
03 ‘정부가 버블 붕괴를 막아준다’는 믿음에 대해
04 인플레이션이 오면 부동산은 더 하락한다
05 ‘한국은 다르다’와 ‘강남은 다르다’
06 ‘강남 부자 따라 하기’와 ‘폭탄 처리반’
07 은행 주식을 가장 먼저 팔아야 할 이유
에필로그 파티가 끝난 뒤를 준비할 때다
출판사 서평
한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했는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보여준 실적은 화려하기만 하다. 한국의 주가는 전 세계 주가를 42%나 초과상승했다. 이는 초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보다도 13% 높은 수치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부동산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부동산가격은 최근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왔다. 한국 경제는 남달리 우량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성공적으로 넘어선 것인가? 이제 이러한 수치들의 이면을 살펴서 본질에 파고들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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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했는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 경제가 보여준 실적은 화려하기만 하다. 한국의 주가는 전 세계 주가를 42%나 초과상승했다. 이는 초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보다도 13% 높은 수치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였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부동산가격이 폭락을 거듭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의 부동산가격은 최근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왔다. 한국 경제는 남달리 우량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성공적으로 넘어선 것인가? 이제 이러한 수치들의 이면을 살펴서 본질에 파고들 때가 되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 경제는 아직 금융위기를 겪지 않았다. 금융위기란 유동성이 감소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 경제는 무제한적으로 대출을 늘려 엄청나게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미봉책을 사용했다. 과잉부채로 터진 문제를 부채증가로 막으며 금융위기를 뒤로 미룬 것이다. 그 결과 한국 경제는 자산가격 하락과 부실대출 증가 등 시한폭탄을 안게 되었다. 유동성 파티가 끝날 때, 진정한 금융위기가 시작될 것이다. 버블 붕괴의 충격과 고통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가 왔다.
부동산가격 하락 어떻게 볼 것인가?
난공불락으로 보이던 아파트값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부동산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구입을 꺼리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이 내놓는 소위 ‘시세’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