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옮긴이의 말_더 나은 사회를 위한 위기학자의 개혁론
머리말_위기 이후에 나타날 세계
01 위기의 서막 간추린 이야기│온갖 비난과 그 논리│시장 실패│누가 붕괴를 내다볼 수 있었을까
02 자유낙하와 그 파장 경기회복 논쟁과 대통령선거│진화하는 경제│비전│큰 도박: 판돈과 공정성
03 잘못된 대응 경기부양│우리는 어떤 일을 했어야 했나│파급효과│미래를 향한 길
04 모기지 사기 전통적 은행│실패한 혁신: 쏟아지는 불량 금융상품│무시된 경고│증권화│모기지 시장 살리기
05 위대한 미국 강도 미국 시스템의 결함│구제 아닌 구제│금융시스템 구조작전│연준│맺는 말
06 탐욕은 절제를 이긴다 왜 규제가 필요한가│잘못된 유인│투명성이 없다│무분별한 리스크 안기│대마불사│위험한 혁신: 파생금융상품│약탈적 대출│부적절한 경쟁: 혁신의 억제│규제가 잘 돌아가게 하려면│금융규제를 넘어│진정한 혁신
07 새로운 자본주의 질서 왜 경제 구조조정이 필요한가│국가의 역할│정부는 무슨 일을 해야 하나│정부의 역할이 바뀐다
08 글로벌 번영을 향해 실패한 글로벌 대응│신뢰를 잃어버린 미국식 자본주의│새로운 글로벌 경제 질서: 중국과 미국│새로운 글로벌 준비제도│새로운 다자주의를 향해
09 경제학 혁명 사상전쟁│거시경제학에서 벌어진 전투│통화정책을 둘러싼 전투│금융부문에서의 전투│혁신경제학을 둘러싼 전투
10 새로운 사회를 향해 경제학은 어떻게 사회와 개인을 바꾸는가│도덕적 위기│우리는 가치 있는 걸 측정한다│공동체와 신뢰│맺는 말
후기_기회의 창이 닫히기 전에 경제가 나아가는 길│깨져버린 꿈│새로운 걱정, 낡은 처방│글로벌 관점│글로벌 불균형│금융부문 개혁│다시 쓰는 역사│우리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미래에 대한 전망과 앞으로 가야 할 길
감사의 말_위기에 대한 통찰을 나눈 사람들
주석
출판사 서평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세계경제는 추락을 잠시 멈추었을 뿐이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수퍼 이코노미스트’ 조지프 E. 스티글리츠,
세계를 뒤흔든 대침체를 해부하고 금융시스템 개혁을 외치다
글로벌 경제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공정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질서는 무엇인가?
‘위기학자’ 스티글리츠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이었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다시금 위기론이 ...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세계경제는 추락을 잠시 멈추었을 뿐이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수퍼 이코노미스트’ 조지프 E. 스티글리츠,
세계를 뒤흔든 대침체를 해부하고 금융시스템 개혁을 외치다
글로벌 경제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공정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질서는 무엇인가?
‘위기학자’ 스티글리츠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이었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다시금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더디고 힘겹게 경기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유럽은 물론, 빠르게 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하는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침체의 늪을 벗어났다는 한국에서도 불안의 목소리가 크다. 국가부채가 최근 몇 년간 크게 늘어났고, 가계부채 역시 위험한 수준이라는 연구기관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외형적인 매출 신장의 이면에 수익성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위기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최근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율 전쟁의 여파로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위기관리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얼마 전 뉴욕 세계 비즈니스포럼에서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더블딥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조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