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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무 뒤에 숨은 사람 우리는 어떻게 풍요로워질 수 있는가
저자 정갑영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2-05-15
정가 15,000원
ISBN 978895093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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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경제학 첫걸음
공짜 점심은 없다 / ‘가지 않은 길’의 가치 / 숨은 비용이 적어야 한다 / 커피 씨를 두 개 심는 이유 / 마지막 한 점의 승부 / 세상을 움직이는 힘 /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래 / 부자 나라, 부자 아빠 / 에비타 신화 / 돈이 화를 부른다 / 벨리 포지의 교훈
2장 돈이 되는 경제 상식
알려진 정보는 가치가 없다 / 개미들의 위험한 행진 / 미시시피의 금광 / 짝사랑은 실패한다 / 역선택이 만든 레몬 시장 / 카지노는 망하지 않는다 /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좋은 배우자를 고르는 방법 / 거품을 좇는 사람들 / 경제의 황금률 / 고지서 없는 세금
3장 소비 경제학
세뱃돈이 좋은 이유 / 나이키와 조든 효과 / 명품은 왜 잘 팔리는가 / ‘가짜’ 즐겨찾기 / 남태평양의 휴가 / 도박사의 꿈 / 소비는 악덕일까 / 바른 연못 찾기 / 빈곤의 악순환 / 뷔페가 좋은 이유 / 그래도 나는 술이 좋다 / 흰쥐의 현명한 선택
4장 시장 경제학
풀어야 할 규제, 묶여야 할 규제 / 붉은 깃발을 단 자동차 / 쥐꼬리만 한 월급 / 불균형 속의 불균형 / 두 도시 이야기 / 인플레이션도 팔자인가 / 기대 효과 / 다수결의 함정 / 민주주의는 합리적인가 / 무엇이 공평한가 / 세금은 누가 내는가 / 마음을 움직이는 세금 / 세금감면이 소비를 늘릴까
5장 국가 경제학
작은 것의 미학 / 미키 마우스의 탄생 / 규모의 비경제 / 기업 규모와 시장 지배력 / 작은 규모의 효율성 / 지브랏의 발견 / 나는 고백한다 / 기업의 생존게임 / 뷰티풀 마인드 / 역사를 바꾼 내시균형 / 카르텔은 영원할 수 없다 / 내일을 위한 선택 / 알래스카의 교훈
6장 미래 경제학
마네트의 두 도시 / 푸른 하늘의 자유 / 금주법의 유산 / 미아 패로의 아파트 / 보이는 손은 약속인가 / 자비심보다 자비로운 이기심 / 케인스의 편지 / 빚의 함정 / 두 팔이 필요한 이유 / 창문에 세금을 부과하다 / 레인맨의 경제학 /
출판사 서평
‘소비 경제학’에서 ‘미래 경제학’까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경제학 교양서’
모든 것은 경제다!
# 한국은행에서 시중금리를 올렸다. 전세대출을 받으려 동분서주하던 김 대리는 절망한다. ‘?아, 대출을 받아도 그 동네 아파트 구하긴 힘들겠구나…….’ 서울 전역의 전세가가 뛰고, 결혼을 준비하던 젊은이들이 아우성을 친다.
# 부실영업을 하던 저축은행들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시장에서 한 푼 두 푼 살뜰하게 모은 돈을 저축은행에 넣어 둔 최 사장은 아침 뉴스를 보고 마음이 덜컥 내려앉는다. 가게 문을 닫고 부리나케 은행...
‘소비 경제학’에서 ‘미래 경제학’까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경제학 교양서’
모든 것은 경제다!
# 한국은행에서 시중금리를 올렸다. 전세대출을 받으려 동분서주하던 김 대리는 절망한다. ‘아, 대출을 받아도 그 동네 아파트 구하긴 힘들겠구나…….’ 서울 전역의 전세가가 뛰고, 결혼을 준비하던 젊은이들이 아우성을 친다.
# 부실영업을 하던 저축은행들이 영업정지를 당했다. 시장에서 한 푼 두 푼 살뜰하게 모은 돈을 저축은행에 넣어 둔 최 사장은 아침 뉴스를 보고 마음이 덜컥 내려앉는다. 가게 문을 닫고 부리나케 은행으로 달려간다. “지금은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고객님의 예금은 영업정지가 풀릴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저축은행 직원의 안내에도 마음이 불안하다. 둘째 딸의 결혼이 멀지 않았는데 혹여 돈을 찾지 못하게 되면 낭패다.
‘나무 뒤에 숨은 사람’을 배려해야 좋은 경제다!
시장과 경제도 숨바꼭질과 비슷하다. 술래와 숨는 사람이 있다. 숨어 있는 사람은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엄연한 ‘플레이어’다. 술래는 성의 있게 찾아야 하고, 숨어 있는 사람 역시 술래에게 잡히지 않게 ‘꼭꼭’ 숨어야 한다.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게. 그런데 만약 술래가 숨는 모습을 몰래 보거나 지나가는 행인에게 숨는 사람의 위치를 물어보게 되면 게임의 룰이 흔들린다. 마찬가지로 숨는 사람이 잡히지 않기 위해 일정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