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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미국 쇠망론
저자 강정임 외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1-12-26
정가 35,000원
ISBN 978895093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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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흔들리고 있는가?
토머스 프리드먼이 말하는 가장 솔직한 미국의 현재!


지난 9월 시작된 미국의 반(反월가 시위가 여전히 뜨겁다. 1%에 속하는 월가의 내로라하는 금융 기업들이 많은 이익을 챙기며 자기들의 배불리기에만 급급하는 동안 99%의 서민들은 늘어나는 빚에 쓰러져갔다. 결국 이에 분노한 서민들이 시위에 나선 것이다. 예전의 미국에서라면 찾아보기 힘들었을 광경이다. 미국은 이제 예전과 같지 않다. 미국이 세계 속에서 군림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도 볼 수 있다. 21세기는 세계 여러 국가들이 패권을 잡기 위한 도전으로 치열하다. 특히 중국을 비록한 아시아 국가들의 돌풍이 거세다. 반면, 미국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경기 침체와 재정적자, 교육열의 부재, 무책임한 낙관론 등으로 인해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칼럼리스트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인 토머스 프리드먼과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석좌교수인 마이클 만델바움이 쇠퇴하는 미국의 현재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모습을 전망한 신작을 출간하였다. 《미국 쇠망론》(강정임?이은경 옮김, 21세기북스에서 국제 분야의 전문가인 두 저자는 미국인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미국의 현재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위기상황에 직면한 미국의 모습을 사실적이고도 거침없이 써내려감으로써 이 책을 읽는 묘미를 더하고 있다. 그들은 문제 해결 방안을 기발하고 낯선 것에서 찾기보다는 과거 영광 속에서 즉, 그들의 역사, 문화, 가치 및 관습에서 찾아냈다. 미국은 앞으로 번영의 길을 갈 것인가, 쇠락의 길을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는 미국의 결말은 《미국 쇠망론》에서 전망할 수 있다. 이 책의 통해 미국의 앞날을 점쳐보고, 아울러 우리의 현재와 미래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게으르고 겁많은 루저loser가 돼버린 미국, 그리고 그 나라에 익숙해져버린 미국인
미국의 베데스다역은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