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영웅이 되는 비밀이 담겨 있어요!
동화책 속에 나오는 도현이는 형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혼내 주는 형사가 ‘최고의 영웅’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도현이는 힘도 키우고 무술도 익히려고 합니다. 힘이 세고 무술을 잘해야만 형사, 곧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물론 도현이의 생각이 틀리지는 않아요. 정의를 지키는 일을 하는 형사는 영웅의 자격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또 엄청난 힘, 뛰어난 무술 솜씨는 형사의 임무를 다하는 데 큰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도현이가 모르는 게 있어요.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영웅이 되는 비밀이 담겨 있어요!
동화책 속에 나오는 도현이는 형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혼내 주는 형사가 ‘최고의 영웅’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도현이는 힘도 키우고 무술도 익히려고 합니다. 힘이 세고 무술을 잘해야만 형사, 곧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믿거든요. 물론 도현이의 생각이 틀리지는 않아요. 정의를 지키는 일을 하는 형사는 영웅의 자격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또 엄청난 힘, 뛰어난 무술 솜씨는 형사의 임무를 다하는 데 큰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도현이가 모르는 게 있어요.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안 되듯이 진짜 영웅이 되려면 이 한 가지를 꼭 갖추어야 하거든요. 그 한 가지가 무엇이냐고요? 정답은 동화책 속에 있답니다! 어때요? 어서 책장을 넘겨 보고 싶지 않나요?
동화 속으로!
초등학교 3학년인 도현이는 이번 추석이 기대가 된다. 마을에서 추석맞이 잔치를 하는데, 이때 ‘어린이 천하장사’ 대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천하장사 자리에 오르면 동화책 100권과 컴퓨터를 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도현이에게는 상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꿈이다. 도현이의 꿈은 영웅이 되는 거다! 그런데 천하장사와 영웅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천하장사 대회 출전을 결심한 도현이는 단짝 종태에게 이렇게 말한다.
“종태야, 나는 영웅이 될 거야! 영화 보면 형사들은 힘이 세서 악당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