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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호모 스크리벤스 : 글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저자 김지영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3-01-10
정가 15,000원
ISBN 978895094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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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글을 쓸 줄 안다는 것

1장 소통의 종결자, 글쓰기
글쓰기도 소통이다
듣기-말하기-읽기 그다음에 쓰기
뭐든 하루에 두 개씩만 읽어라
자기 완결적 커뮤니케이션, 글쓰기
* 글이 안 써질 때는?
글쓰기에 날개를 달아준 IT
IT 시대의 보편적 글쓰기, 이메일
이메일 쓰기의 3C
호칭과 빨간 밑줄 그리고 제목
글쓰기, 누구나 잘할 수 있다!
* 신입 기자의 글쓰기 훈련

2장 자기 주도적 사고의 증거물, 글쓰기
‘똑똑한 바보’가 되지 말자
똑똑한 사람도 바보로 만드는 따 붙이기
세상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
맥을 짚어라
생각의 지도 그리기
* 기자가 새 담당을 맡았을 때
So What?
나만의 관점을 가져라
개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라
‘예스 맨’보다 ‘와이 맨’이 되라
알아야 알아서 한다
‘No’라는 대답을 두려워하지 마라
* 질문의 기술
생각도 움직이는 거야!
하루 20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라


3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글쓰기
오직 나만을 위한 글쓰기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내 인생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설 줄 안다는 것
* 할 일 목록 (To Do List활용하기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라
글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시작은 감상문부터
* 나도 X파일이 있다
두려움과 대면하기
내가 나에게 “넌 할 수 있어!”
남들 앞에서 말하기 겁나면 먼저 글로 써라
아이디어는 나의 힘!
아이디어는 메모로 시작되고 팔로우 업으로 완성된다
* 기자들의 아이디어 트레이닝
‘글품’을 쌓자


4장 호모 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
‘이제 글을 쓰지 않고는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시대다’
화려한 스펙보다 더 효과적인 글쓰기 노하우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바로 호모스크리벤스만의 즐거운 특권이다!

오늘도 우리는 수많은 글을 쓴다. 짧게는 문자메시지부터 업무상 보내는 이메일, 직장에서 작성하는 보고서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인터넷이 없고 정보가 제한되어 있던 시절에는 글쓰기가 소위 관련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었지만 블로그, SNS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매일 문자, 글을 접하며 살고 있다. 이제는 글을 쓰지 않고는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블로그, SNS, 스마트폰 등 글을 쓸 수 있는 수단은 다양해졌지만 글쓰기가 갖는 중요성은 그대로다.
저자는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을 ‘호모스크리벤스’라고 칭한다. 자신의 생각, 감정을 정리해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은 호모스크리벤스만이 가진 특권이기도 하다. 글을 쓰면서 자신의 관점을 세울 수 있고 글을 쓰는 동안에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가 하나씩 생기게 된다. 그런데 이 즐거운 특권을 누리기에는 글을 쓰는 일이 쉽지 않고 명확한 해법도 없다.
글쓰기를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신 소통의 방식이라고 여긴다면 훨씬 쉽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글쓰기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다. 즉 소통이 가져야 할 조건을 생각하면 된다. 상대방과 소통을 할 때는 대화하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대화하고 있는지, 무엇에 중심을 두어야 하는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이처럼 글을 쓸 때도 좋은 글의 조건은 바로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쓰고 있는지, 무엇이 중심인지를 알면 되는 것이다.

호모스크리벤스가 되기 위한 가장 쉬운 연습, 기자처럼 써라!
저자는 20년 동안 신문기자 생활을 하며 생생한 현장을 취재했다. 신문사 선후배들과 오랜 시간 지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