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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환율지식이 돈이다
저자 송기균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0-05-14
정가 12,000원
ISBN 978895092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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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지난 2년간 환율에 어떤 일이 일어났나? 또 2010년 전망은?
1장 환율폭등, 얻은 자와 잃은 자
01 600만 자영업자, 벼랑 끝으로 내몰리다
02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이라는 기적을 만들다?
03 109조 원의 소득재분배
04 스톡옵션은 ‘대박’ 나고, 엥겔계수는 ‘최고’로 치솟고
05 불경기와 물가상승, 두 개의 수레바퀴 밑에서
06 국제 투기자금, ‘눈먼 돈’ 발견하다
07 우량 수출중소기업들, ‘흑자도산’의 백척간두에 서다
08 어느 중소기업 사장의 기막힌 사연
09 ‘사기꾼’과 ‘환율 조작꾼’의 진실게임
2장 환율폭등, 왜 그리고 어떻게?
01 적정환율, 얼마인가?
02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무너진 이유는?
03 MB정부의 인위적인 ‘고환율정책’
04 원화환율, 나홀로 외환위기 문턱을 밟다
05 환투기 세력, 작전을 개시하다
3장 환율에 대한 거짓과 진실
01 거짓1: 환율하락은 한국경제에 적신호다
02 거짓2: 기업이익이 늘면 경제가 살아난다
03 진실1: 경제는 성장해도 서민들은 가난하다, 왜?
04 진실2: 서민들의 돈을 빼내 대주주와 외국인의 주머니로
05 진실3: 43조 재정적자로 부자들만 더 배불린다
06 진실4: ‘자산버블’이 가계소비 증가를 낳았다
07 진실5: 가계는 ‘빚잔치’, 기업은 ‘돈잔치’
08 진실6: 자영업자는 매일 100곳 이상 문을 닫는다
4장 경제와 환율 전망
01 2010년 경제성장률 5% 가능한가?
02 ‘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경고등이 켜졌다
03 환율,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까?
04 KOSPI가 세계증시를 31% 초과상승한 힘은?
05 주식시장의 기업이익 전망 믿지 마라
에필로그_고환율정책이 낳은 기형아, ‘가계부채’ 문제
출판사 서평
환율을 알아야 한국경제를 정확히 볼 수 있다!
고환율에도 수출기업들이 힘든 이유는?
환율의 프리즘으로 본 한국경제의 실상
최근 한국경제는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개선된 지표들을 내놓고 있다. 한국이 신속하게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왔다. 과연 실제도 그러한가?
지표 뒤의 숨은 진실은 전혀 다르다. 재벌기업은 엄청난 이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서민의 가계는 참혹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부당국이 고환율과 과잉유동성이라는 연막을 통해 진실을 가리고, 부당한 이득을...
환율을 알아야 한국경제를 정확히 볼 수 있다!
고환율에도 수출기업들이 힘든 이유는?
환율의 프리즘으로 본 한국경제의 실상
최근 한국경제는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개선된 지표들을 내놓고 있다. 한국이 신속하게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넘어섰다는 분석도 나왔다. 과연 실제도 그러한가?
지표 뒤의 숨은 진실은 전혀 다르다. 재벌기업은 엄청난 이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서민의 가계는 참혹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부당국이 고환율과 과잉유동성이라는 연막을 통해 진실을 가리고, 부당한 이득을 대기업과 같은 기득권층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기균 경제연구소장은 ‘환율 지식이 돈이다(송기균 지음, 21세기북스, 12000원’에서 현 한국경제에 대해 환율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다. 그는 수출위주의 한국경제 특성상 고환율은 청신호이며, 이 때문에 기업이익이 늘면 경제가 좋아진다는 미신을 거부한다. 대신 고환율 정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책당국과 국민들이 복잡?다양하게 얽혀 있는 경제현상의 본질을 꿰뚫고 발전적 방향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환율폭등이 남긴 것
통계를 보면 한국 경제는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2009년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국민총소득이 연속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런데 600만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서민들은 소득감소의 고통을 토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