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으로 ◈
우리 자신의 ‘인생의 제2막’에서 무엇이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줄 것인지를 시사하는 단서는 우리가 살아온 인생 안에 있다. (19쪽
“당신이 이 도구들을 사용하는 것은 사과나무를 흔드는 것과 같아요. 그런데 우주는 오렌지를 전해주죠.” (26쪽
손으로 모닝 페이지를 쓰면 결국 손으로 인생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로 써야 더 빨리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빠른 속도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과 우리 자신을 정확하게 연결하기 위해 손으로 쓰는 것이다. (28쪽
“산책을 하면 평화로워지고 명확해져요. 신선한 공기는 기분을 북돋아주고, 걸을 때 종종 통찰과 직관을 얻게 돼요.” (39쪽
무언가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작은 경우가 많다. 그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꿈을 향해 아주 작은 걸음 하나를 내딛는 일이다. ‘너무 늦었다’는 말은 많은 이들에게 강력한 장애물이지만, 사실 꿈꿔왔던 활동을 시도하는 데 있어 그것이 실질적으로 걸림돌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53쪽
회의감은 두려움에서 비롯되며, 두려움은 연민으로 치유받는다. 우리 자신에게 너그러워진다면 우리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조금이라도 우리 자신에게 적극적인 친절을 베풀어준다면 그 힘으로 우리는 아주 먼 길을 갈 수 있다. (66쪽
우리의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할 때 우리는 새로운 생각이 들어갈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우리는 직관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 문자 그대로 우리 머리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83쪽
외로움은 인간 삶의 보편적 양상이며, 실제로 혼자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는 이들 사이에서 가장 가슴 아픈 외로움을 느낀다. 또 어떤 때에는 변화의 시기에 알게 되는 ‘즐거운 외로움’을 경험한다. (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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