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껏 살아보라
1부 창의
판을 엎어라 룰을 바꿔라
내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대구 촌놈 뉴욕에 발을 딛다
나는 모난 돌이었다
엄마의 꿈을 이루리라
나의 영어 학습기
내가 뉴욕으로 날아간 까닭은??
괴물들과 살아가는 법
캠퍼스보다 교수보다
쌩까는 학생, 더 쌩까는 교수
햄버거 2달러, 위스키 한 잔 80달러
포샵하지 말란 말이야!
3초 강의, 3000분 준비
굴뚝도 총이 될 수 있다
나는야 공모전 스타
비주얼이 대빵 강하잖아
불만은 크리에이티비티를 낳는다
당신 목숨을 태우시렵니까
똥 누며 생각하고 밥 먹으며 메모하라
나는 아이디어 중독자다
쑈를 하라, 쌩쑈를 하라
종횡무진 매디슨 애비뉴 상경기
돈지랄 광고판을 엎어라
발 없는 광고가 천 리 간다
뼈를 묻어도 좋은 직장이라고?
뿌린대로 거두리라
EAT or DON’ T EAT
내가 공익광고를 만드는 이유
JFK→ ICN
2부 공익
홍익인간 하리라
이름을 건다는 것
방망이 깎는 청년
누우면 머리와 발이 닿았다
흥부네 가족
눈이 휘둥그레지는 경험
다르게 보라 장애물도 발판이 된다
이순신 장군님은 탈의 중
벌거벗은 미술관
연구소의 실험적인 광고 Top 5
9시 뉴스에 보도되게 하라
한국에서 광고쟁이로 산다는 것
불청객
대한민국의 광고 역사의 B.C.와 A.D.
호랑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신문은 이불이다
소외 계층을 위한 광고
장애인 인권 문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광고
기아와 식수 문제
범죄와 치안 문제
환경 문제
국가를 위한 광고
공익광고란 무엇인가?
대국민 인식개혁 프로젝트
그 밖에 크고 작은 사회 문제들
광고연구소의 공익광고 연혁
어느 광고쟁이의 꿈
네가 원하는 룰로 싸워야 이긴다!
맺음말
만든 이들
2014 서울대 미대 지원자 최다 선택 도서 1위
한국이 버린 광고천재, 슈퍼 을이 되어 돌아오다!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 이제석의 기발한 광고 세계를 담은 <광고천재 이제석>의 개정판이 학고재에서 출간됐다.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세우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제석의 공익광고에 대한 열정과 초판 출간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실었다. 초판 216쪽에서 개정판 360쪽으로 분량도 절반가량이나 늘었다.
저자 이제석은 1982년생 대구 출신의 광고인으로, 계명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간판을 만들다가 뉴욕으로 건너간 지 2년 만에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쓸며 광고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최연소 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환경재단,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등 NGO 단체와 서울특별시, 경찰청, 여성가족부, 국방부 등 국가기관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대학을 졸업한 그에게 우리 사회는 ‘루저’의 타이틀을 주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를 ‘슈퍼 을’이라 부른다!
세상의 모든 갑에게 ‘슈퍼 을―광고천재 이제석’이 던지는 화끈한 돌직구!
이제석은 한때 ‘루저’였다. 실력보다 스펙이 우선인 한국에서 오라는 데 없이 동네 간판쟁이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1년 동안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인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동상, 미국광고협회의 ADDY 어워드에서 금상 2개 등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29개의 메달을 땄다. 미국에서 가장 큰 광고회사인 JWT를 비롯해 메이저급 회사인 BBDO, FCB 등을 거치며 뉴욕의 내로라하는 광고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고 싶은 광고를 하겠다며 남들은 못 들어가서 난리인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만들었다.
유명한 상을 쓸어 담고 국제적으로 이름 날리는 광고사도 경험했지만 다시 한국 땅을 밟았을 때 이제석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