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序文 _4
추천사 _8
총론總論
도경道經
道 可道章 第一 體道(도의 몸체 _51
天下皆知章 第二 養身(몸을 기름 _63
不尙賢章 第三 安民(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법 _73
道沖而用之章 第四 無源(없음의 근원 _81
天地不仁章 第五 虛用(빔의 쓰임 _89
谷神章 第六 成象(상을 이룸 _95
天長地久章 第七 韜光(빛을 감춤 _101
上善若水章 第八 易性(평온한 본성 _107
持而盈之章 第九 運夷(고르게 함 _115
載營魄章 第十 能爲(꾸밀 수 있는가? _121
三十輻章 第十一 無用(없음으로 쓰임이 되는 것 _129
五色章 第十二 檢欲(욕망을 단속함 _135
寵辱章 第十三 ?恥(수치스러움을 멀리함 _141
視之不見章 第十四 贊玄(현묘한 도를 찬양함 _147
古之善爲士章 第十五 顯德(덕을 드러냄 _155
致虛極章 第十六 歸根(뿌리로 돌아감 _163
太上下知章 第十七 淳風(순박한 세상 _171
大道廢章 第十八 俗薄(풍속이 얄팍해짐 _177
絶聖棄智章 第十九 還淳(순박함으로 돌아감 _183
絶學無憂章 第二十 異俗(세상과 다름 _191
孔德之容章 第二十一 虛心(마음을 비움 _197
曲則全章 第二十二 益謙(겸손함을 더함 _203
希言自然章 第二十三 虛無(빔 _211
?者不立章 第二十四 苦恩(따끔한 충고 _217
有物混成章 第二十五 象元(본원을 본받음 _223
重爲輕根章 第二十六 重德(무거움의 덕 _229
善行章 第二十七 巧用(교묘한 쓰임 _235
知其雄章 第二十八 反樸(질박함으로 돌아감 _241
將欲章 第二十九 無爲무위 _249
以道佐人章 第三十 儉武(무력을 절제함 _255
夫佳兵章 第三十一 偃武(무력을 그치게 함 _261
道常無名章 第三十二 聖德(성인의 덕 _269
知人者智章 第三十三 辯德(분별력 _275
大道汎兮章 第三十四 任成(이루어짐에 맡김 _281
執大象章 第三十五 仁德(어진 덕 _287
將欲?之章 第三十六 微明(미명 _293
道常無爲章 第三十七 爲政(위정 _299
총론總論
덕경德經
일러두기
1. 원문은 중국 八仙 중 한분이신 唐朝 呂洞賓 조사의 저술인 “純陽眞人釋義 『道德經』”을 底本으로 삼았다. 표지의 도덕경 글자도 거기에서 따왔다.
2. “순양진인석의 『도덕경』”을 저본으로 삼게 된 동기는 여동빈 조사는 늦은 나이에 仙界에 입문했음에도 중국에서 제일 존경받는 神仙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특히 후학들을 위하여 오랫동안 天仙으로 오르기를 거부 地仙으로 머물면서 『太乙金華宗旨』 등 많은 저술을 남겼기 때문이다.
3. 『도덕경』 81장의 제목은 그 장이 시작하는 첫 단어를 쓰고 다음으로 하상공이 붙인 제목을 첨부하였다. (예: 道 可道章 第一 體道도의 몸체
4. 『도덕경』은 81장 전문이 압축된 문장이어서 “순양진인석의 『도덕경』”본문을 싣고 옆의 우리말은 詩語體로 풀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다음 해설 본에서는 학문적 이론 보다는 도가 수련의 의미를 담아 해설하였다.
5. 박스 안에는 하상공의 제목을 달고 내용으로 저자의 수련경험과 선도에서 밝히는 수련방법 등을 본문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저자의 의견을 개진하였다.
6. 마지막으로 漢詩는 중국의 上陽子 陳致虛가 저술한 것을 그대로 인용하고 한글해석은 저자가 임의로 붙였다.
책 속에서
| 서문
동양에서는 복희伏羲 황제 때부터 전해오는 삼니의세설三尼醫世說에 의해 중니仲尼, 모니牟尼, 청니靑泥라는 삼대 성인의 가르침에 따라 각각 교를 세우고 지금까지 이어오니 그들이 공자, 석가, 노자이다. 기원전 6세기, 동양에는 거의 동시에 세 명의 위대한 사상가가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중국의 노자와 공자, 그리고 인도의 석가모니 이다.
노자老子(기원전 571~?와 공자孔子(기원전 551~479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와 전국시대 초기의 사상가로 『사기史記』 「노장신한열전老莊申韓列傳」에 공자가 “노담老聃에게 예를 물었다.”는 기록이 있어 노자가 공자보다 나이가 많았음을 입증할 수 있다.
석가모니(기원전 565~486는 공자의 생존 연대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