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3
아동을 대상으로 지도하려면 / 5
제1장
한국화(韓國畵의 기본
1. 한국화(韓國畵란! / 12
1 한국화 / 12
2 수묵화 / 13
2. 재료와 용구(材料 ·用具 / 14
1 붓(화필/畵筆 / 15
2 먹(墨 / 15
3 벼루(연/硯 / 16
4 종이(화선지/畵仙紙 / 17
5 접시(접자/ .子 / 18
6 문진(文鎭 =누르개 / 19
7 물통(필세/筆洗 =물그릇 / 19
8 물감(안채/顔彩 =彩色 / 20
9 깔천(화포/畵布 / 21
10 기타 용구(其他用具 / 21
11 용구(用具의 배치요령(配置要領 / 22
3. 자세(姿勢와 붓 잡는 법(집필법/執筆法 / 23
1 몸(신체/身體의 자세(姿勢 / 23
2 붓 잡는 법(집필법/執筆法 / 24
3 팔 갖추는 법(완법/腕法 / 25
4. 붓의 사용법(용필법/用筆法 / 26
1 직봉(直鋒 / 27
2 측봉(側鋒 / 29
3 순필(順筆, 역필(逆筆, 타필(拖筆 / 31
5. 먹의 사용법(용묵법/用墨法 / 32
1 삼단계(三段階의 먹색 / 33
2 먹(묵/墨의 오색 / 33
3 용묵(用墨에 의한 먹색 / 33
6. 물감의 사용법(용채법/用彩法 / 34
1 안채의 색상명(色相名 / 35
2 색의 혼합(色混合 / 35
3 난색(暖色과 한색(寒色 / 36
4 색의 경중(輕重 / 36
제2장
수묵의 표현기법(表現技法
1. 붓의 놀림법(운필법/運筆法 / 38
1 직봉(直鋒 선에 의한 형태 / 38
2 측봉(側鋒 붓에 의한 형태 / 40
2. 먹물의 조절법(조묵법/調墨法 / 42
1 삼묵법(三墨法 / 42
2 발묵법(潑墨法 / 43
3 파묵법(破墨法 / 43
4 선염법(渲染法 / 44
5 운선법(暈渲法 / 44
6 백발법(白拔法 / 45
7 적묵법(積墨法 / 45
8 중선법(重渲法 / 46
3. 물감의 조절법(調節法 / 46
1 색의 조절과 혼합(混合 /
[머리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21세기는 문화의 개방시대, 즉 세계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지구상의 세계는 국가들 간에 각기 다른 문화가 존재하고 있고, 또 이들은 국경 없이 넘나들며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의 개방이 가속화되는 현실에서는 아차하면 우리의 민족문화를 저버릴 수 있다.
한 국가, 한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주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가 담당한다. 다시 말해, 한 민족이 지켜온 전통문화란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정서적 그리움의 보금자리와 같은 생활이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세계와의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민족고유의 전통문화를 유지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당위성이 눈앞에 놓이게 되었다.
더 나아가 문화란 예술이 없이는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중요하다. 요즘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예술교육이 널리 보급되는 동시에 경쟁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육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지탱해 준 민족문화의 영혼이 잠재한 영양소로서의 예술교육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느냐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다. 그 이유는 우리 민족문화 유지에 바탕을 둔,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예술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우리의 정서와 역사에 기초한 전통문화를 잘 이해하고 연구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떳떳한 고유문화를 세계 무대 위에 내놓고 그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고 드높여야 할 시점에 직면해 있다.
특히 예술교육 중 미술 분야에서 우리가 잘 이해하고 그려야 할 한국화(동양화를 공부하는 데 있어 기초할만한 교재가 전무한 현실을 깨닫고 펴내게 된 「한국화 교본」은 “상” ·“하”권으로, 상권은 한국화의 기본, 수묵의 표현기법, 식물편, 한글의 화제편 Ⅰ의 내용이고, 하권은 동물편, 인물편, 집과 탈 것편, 산수화편, 한글의 화제편 Ⅱ의 내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의 독특한 동양식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동양미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