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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프롬 빅 투 스몰 From Big To Small : 빅브랜드를 이기는 스몰브랜드와 공간디자인의 힘
저자 손창현
출판사 넥서스BIZ(랭스토어
출판일 2020-08-20
정가 16,800원
ISBN 979119092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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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스몰브랜드
스타벅스와 블루보틀, 빅브랜드와 스몰브랜드

1. 스타벅스와 블루보틀, 빅브랜드와 스몰브랜드
2. ‘needs’의 시대에서 ‘wants’의 시대로
3.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그리고 스몰브랜드
4. 가업과 스토리텔링
5. 개인의 필요, 취향, 그리고 공감
6. 가장 단순한 질문, 아이디어
7. 스몰브랜드의 경쟁력,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8. 누구나 생각하지만, 아무도 실행하지 않은
9. 팬덤 형성이 먼저다

PART2 공간 플랫폼
디지털 밖으로, 오프라인만의 가치를 담은 ‘공간 플랫폼’

1. 조용한 움직임, 출렁이는 소비시장
2. 오프라인 매장의 내일
3. 하나의 공간, 하나의 기능, 1:1 개념이 무너지다
4. 공간의 가치를 읽어내다
5. 공간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
6. 공간의 변화,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
7. 프레임을 벗어나라
8. 사람이 중심이 되면 디자인이 달라진다
9. 지극히 개인적인, 그러나 대중적인

PART3 상생 플랫폼
성공의 기반은 동반, 공공 가치를 담은 ‘상생 플랫폼’

1. 경쟁의 시대, 공존을 이야기하다
2. 상생에 대한 이해, 로컬
3. 도시재생 프로젝트, 지역상생 플랫폼 ‘성수연방’
4. 혼자보다 둘, 둘보다 셋
5. 돈에 대한 욕망이 돈을 불러오지 않는다
6. 사업은 운일까? 관리일까?
7. 실패에 져서는 안 된다
8. 함께 도전하고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

영감을 주는 공간
스페이스 프로듀서 손창현 대표가 말하는
공간기획 및 스몰브랜드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뉴욕, 도쿄, 샌프란시스코, 세계적인 도시의 옛 공간이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되는 과정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죠.
여전히 오프라인의 물리적 공간은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곳으로 존재합니다.

‘버려진 공간에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 만들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하니 재밌는 것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효율과 기능만을 강조해 일원화된 공간에선 ‘사람’이 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체류하며 만나는 경험입니다.

이제 소비자는 누구나 살 수 있는
‘메가(mega 브랜드’가 아니라 생산자의 취향과 개성이 강조된
‘유니크(unique 브랜드’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것들을 담아내는 큰 그릇의 필요,
동시에
규모나 자본만큼 중요한 다양한 개성과 취향의 가치

지금 우리는
‘프롬 빅 투 스몰(From Big To Small’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6개의 키워드로 읽는
#스몰브랜드 #공간플랫폼 #상생플랫폼

Small Brand
소비자는 럭셔리 브랜드라고 무조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바뀜에 따라 루이비통조차 브랜드의 고유한 색을 고집하기보다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 브랜드의 감성을 키우고자 하죠. 흔한 것보다는 특별하고, 보편적이기보다는 개성적이고, 그렇지만 대중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것을 찾는 소비자의 변화와 사회적인 상황이 맞물리면서 ‘From Big To Small’, 즉 ‘스몰브랜드’가 등장한 것입니다.

Wants
풍요로워진 사람들은 이제 ‘needs’에 의해서가 아니라 ‘wants’ 하는 것을 찾아 소비하기 시작합니다. 과거에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대량 생산해서 필요(needs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획일화된 소비가 가치 있는 일이었다면 지금의 소비자는 남들과 다른 것, 차별화되는 것을 원하고(wants, 생산자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