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책의 개요
전 국민의 일주일 힐링을 책임져온 웹툰 [Ho!], 그 마지막 권이다.
[HO!]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네이버 웹툰이다. 연재가 종료되자 베스트 댓글 창이 추가 연재 요청으로 가득 차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5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작가 억수씨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고단한 삶을 따듯한 시선으로 조명해 왔다. 따듯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했다. 작가는 잔잔한 재미 요소를 곳곳에서 출몰시키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단행본을 염두에 둔 치밀한 지면 구성으...
책의 개요
전 국민의 일주일 힐링을 책임져온 웹툰 [Ho!], 그 마지막 권이다.
[HO!]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네이버 웹툰이다. 연재가 종료되자 베스트 댓글 창이 추가 연재 요청으로 가득 차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15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작가 억수씨는 이 시대 청춘들의 고단한 삶을 따듯한 시선으로 조명해 왔다. 따듯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은 여운을 선사했다. 작가는 잔잔한 재미 요소를 곳곳에서 출몰시키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단행본을 염두에 둔 치밀한 지면 구성으로 웹툰 [Ho!]를 연재했다. 그 덕분인지 책으로 만나는 [Ho!]는 이야기의 흐름이 물 흐르듯이 편안하고, 여백과 디테일을 적절히 활용하는 세련된 연출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청량하다.
[Ho!]의 3권 표지는 ‘원이’와 ‘Ho’의 행복한 모습으로 장식했다. 궁상스러움에 있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스펙트럼을 보여 주었던 ‘원이’와 햇살처럼 밝은 ‘Ho’의 연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생각지도 않은 시련을 겪기도 하지만 꿋꿋이 이겨낼 이 사랑스러운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읽는 이의 감성을 뒤흔드는 책, 항상 곁에 두고 싶은 책, [Ho!]는 최고의 소장가치를 지닌 예쁘고 좋은 책이다.
책의 내용
순수하면서도 좀 찌질한 주인공 ‘원이’는 그 ‘약